이 세 재 전) 청북초등학교장. 현) 논설위원, 칼럼니스트. 평택서부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 세계도덕재무장 한국 본부 협력이사. 작금의 우리 사회는 썩고 썩어 냄새나는 사회가 되었다. 정치, 경제, 사회의 각종 제도와 치안, 행정의 기능과 역할, 국회의 운영, 언론의 제구실, 인사제도 등등 그 어느 곳이 제대로 돌아가는 것이 없다. 각종 매스컴에서 연일 터지는 것이 부정과 부패 그리고 비리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정부가, 국가적인 대안과 체계적인 치안 대책이 부족하여, 연일 터지는 것은 안전사고와 화재 사고 그리고 폭행과 살인 사건, 금융사고 등이 발생하고 있다. 그 이면에는 움직이지 않는 공직자들이 숨어있고, 이러한 행동은 모두 우리 인간들의 짓이다. 원인은 어디서부터 나왔을까?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필자의 견해로는 정치의 불신에서부터 그 원인과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정당은 국민 전체의 이익보다는 자기 진영의 이익에 우선하며, 정쟁의 싸움은 상설화되어 있다. 정책보다는 이미지 정치, 비전보다는 감정의 정치가 주도하면서, 국민은 피로감이 지쳐있다는 사실이다. 국정 책임자의 눈치와 지도자의 말 한마디에, 헌법과 법률은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
한국 도덕재무장 운동의 실천 방향 -(3부) 이 세재 전) 청북초등학교장. 논설위원 및 칼럼니스트. 평택서부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 세계도덕재무장 한국 본부 협력이사. 뿌리 깊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고, 역사와 전통이 있는 조직은 사라질 수 없다. 집단의 조직과 민족의 역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국가의 정책이나 사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가슴에 공감성이 있어 저변확대가 이루어져야 한다. 공감성의 내용에는 여러 사람이 똑같은 생각에 동조하면서, 가슴으로 느끼는 심정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현실이 바로 종교적인 이념이고 사상이다. 그러기에 성경과 불경은 지금까지 내 가슴에 박혀 있고, 이념은 머릿속에 뇌까리고 있다. 우리가 주장하는 “세계 도덕재무장 운동(MRA운동)”의 현실은 어떠한가? 역사와 전통은 있으나 현실성이 떨어지고, 공감성은 있으나 일반화 대중화가 안 되어, 새 장에 갇혀 날지 못하는 새가 된 현실이다. 오늘의 현실에서 우리나라 MRA의 활동 조직원 수는 얼마나 될까? 너무나도 미약한 수준에, 각 시· 군· 구의 지방조직이 없는 실정이다. 기초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뿌리가 미약하여 저변 확대가 안 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
한국 도덕재무장 운동이 걸어온 발자취 -(2부) 이 세재 전) 청북초등학교장. 논설위원 및 칼럼니스트. 평택서부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 세계도덕재무장 한국 본부 협력이사. 우리나라는 1950년 6월 한국전쟁 이후, 사회적 혼란과 도덕적 위기 속에서, 서구의 MRA 활동가들이 우리나라에 방문하여 운동을 소개하고 전개하였다. 특히 전쟁의 폐허 속에서 국민 도덕성 회복과 사회 통합을 강조하면서, 일부 기독교의 종교인들과, 교육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확산 보급되었다. 초대 총재로서 ‘정 준’ 목사님의 노력과 헌신 봉사가 매우 컸다. 당시의 주요 활동으로서는 첫째, 청년 운동을 전개하였다. 대학생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도덕적 재무장과 리더십 교육을 실천하고, “정직· 순결· 무사심· 사랑”의 4대 가치와 이념의 실천을 강조하였다. 둘째, 사회 계몽 활동을 전개하였다. 연극· 음악· 강연을 통해 도덕 재무장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부패 척결· 근로 의식의 고취· 가정 윤리의 강화 등을 주제로 하는 문화계몽 활동을 전개하였다. 셋째, 정치· 경제· 사회 분야에 끼치는 영향이 지대하였다. 1960~70년대에는 일부 정치인· 공무원· 기업인들이 참여하여, 부정부패의 청산과 사회개혁
이 세재 전) 청북초등학교장. 논설위원 및 칼럼니스트. 평택서부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 세계도덕재무장 한국 본부 협력이사. 세계 도덕재무장 운동을(MRA) 아시나요? -(1부) 세계 도덕 재무장운동(世界 道德 再武裝運動, Moral Re-Armament,MRA)은 세계 제2차대전이 일어나기 직전인 1938년 6월 4일 영국의 런던에서 발족하였다. 인종· 민족· 종교· 계급· 정파를 초월하여 “새로운 세계의 창조” 라는 공통된 슬로건 아래에서, 인간성의 사고방식을 바꾸어 놓은 세계적인 도덕성 운동이다. 창시자로서는 미국의 펜실바니아주의 피츠버어크에서 태어난, ‘프랭크 북맨’ (Frank N. D. Buchman, 1878~1961) 박사이다. 세계 제2차대전 당시의 전쟁과 사회 갈등을 극복하고, 인류의 평화와 화합을 이루기 위하여, 개인과 기업· 정치권이 서로가 “도덕적인 무장”을 해야 한다는 사상에서 출발하였다. 본 조직의 배경을 살펴보면 1930년대 후반경, 유럽은 파시즘(fascism)과 공산주의 및 제국주의 대립에서 전쟁 위기에 직면해 있었다. 이때 ‘프랭크 뷰크만’은 “인류가 군사적인 무장이 아니라, 도덕적· 정신적인 무장을 통해서만이, 전쟁의 위기를
이충헌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성과 생활 편리성을 증진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평택미래에너지시민협동조합의 수장을 맡고 있다. 협동조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하고, 태양광 LED 안전 시설 보급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충헌 이사장 평택미래에너지시민협동조합 프로필 2024년 국토부 등록업체로 선정 태양광 LED 안전 시설(횡단보도, 보안등) 설치 및 운영 LED 제조사와 협력하여 조합원의 배당 수익 창출 지역 주민 안전을 위한 태양광 에너지 프로젝트 추진 협동조합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사회 기여 확대 비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친환경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람과뉴스: 이 태양광 시설을 개발하게 된 동기는? 이충헌 이사장: 저희 협동조합은 어두운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특히 야간 자전거도로를 다녀보면 너무 어두워서 위험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기존 볼라드(도로 경계 기둥)도 제대로 배치되지 않거나 시인성이 낮아 사고 위험이 컸어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박종암 교수 약력 2004년 한국노동교육원 공공부문 노동교육 개설 2007년 학교비정규직 노무관리과정 개설 고용노동연수원 공무원·교원·비정규직 노무관계 강의 (16년) 국립한경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노동복지학과·행정학과 강의 중앙공무원교육원, 행안부공무원교육원, 교육부연수원 강의 전국 지자체 및 기관, 기업, 노동조합 등에서 2,500여 회 강의 평택대학교 노사교육연수원 개설 저서 교원노조 단체협약 체결 실태분석 연구 공무원·교원·일반노조법 실무해설 (공저) 사람과뉴스: 안녕하세요, 교수님. 오늘은 노동 철학과 자영업자의 노동자성 인정 문제, 그리고 평택대학교에서 새롭게 개설한 글로벌 리더 최고위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먼저, 교수님께서 현재 연구하고 계신 분야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박종암 교수: 안녕하세요. 저는 평택대학교에서 노동 철학과 노동 심리학을 연구하고 있으며, 노사교육연수원의 원장으로서 노동 교육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영업자의 노동자성 문제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더십과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의 노동자성 문제와 법적 보호 필요성 사람과뉴스: 자영업자의 노동자성이 왜 중요
봉필규 안양 남부시장 상인회장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 역임 남부시장협동조합 이사장 경기소상공인협동조합협업단회장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 위원장 사람과뉴스 편집부= 최근 입법부의 탄핵 남발에 대한 저항 여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법부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둘러싼 논란도 거세지고 있다. 이 중심에는 진보 성향 판사들의 모임으로 알려진 우리법연구회와 국제인권법연구회가 있다. 이들 단체는 각각 사법부 개혁과 인권 중심의 법 해석을 강조하며 법조계에 영향을 미쳤지만, 정치적 편향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게 중론이다. 우리법연구회는 1988년 창립되어 사법부 내 민주적 토론 문화 형성과 진보적 법 해석 연구를 목표로 출발했다고 한다. 노무현 정부 시절부터 두드러진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주요 인물로는 김명수 전 대법원장,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시환 전 대법관, 유남석 전 헌법재판소장, 이정렬 전 판사 등이 있다. 진보정권이 들어설 때마다 우리법연구회 출신 법관들의 약진이 두드러졌으며 그때마다 정치적 중립성 훼손 우려가 제기됐다. 지난 2010년, 한국미래포럼을 비롯한 30여 개 단체는 우리법연구회의 해체를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프로필 전) 청북초등학교장, 칼럼니스트, 논설위원 이 세 재 사람과뉴스 편집국 기자 |= 옛말에 "신언서판(身言書判)이 좋아야 출세를 한다."고 했다. 얼굴이 잘생기고, 말을 잘하고 글을 잘 쓰며, 판단력이 예리하고 정확해야 된다는 뜻이다. 우리네 인간사의 모든 일은 선택과 판단의 결정이다. 물건을 구매할 때도 사업을 선정할 때도 배우자를 선택할 때도, 모두가 판단과 결정의 순간이다. 특히 전쟁에서는 장군의 판단과 작전계획이 예리하고 정확해야 승리할 수 있다. 그래서 “전쟁에 패한 장군은 용서할 수 있어도, 작전에 패한 장군은 용서할 수 없다.”고 까지 말하고 있다. 조직을 운영하는 데에는 의사결정이 필요하게 된다. 의사결정은 다수결에 따른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내 자신이 참석하여 의사를 반영하고,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비교 판단하여 선택하게 된다. 회사나 기업에서는 사장의 생각과 판단이 회사의 운명을 좌우하게 된다. 특히 가정(학교)에서는 아버지(선생님)의 사고방식과 판단이, 선택의 결정을 좌우하게 되고 자식(학생)들에 대한 본보기(교훈)가 될 것이다. 국가 운영의 준거는 반드시 법과 규정에 따라야 하고, 국민을 위한 정책이어야 하
사람과뉴스 인터뷰] "지역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평택을 향해" 평택시의회 이관우 의원, 도시 재생과 시민 소통의 해법을 말하다 평택/사람과뉴스 안근학기자 = 평택시는 빠른 성장과 도시개발로 주목받고 있는 도시다. 하지만 급격한 발전이 가져오는 문제들, 특히 지역 간 불균형과 구도심 쇠퇴는 평택의 미래 과제로 남아 있다. 평택시의회 이관우 의원은 이런 현실을 직시하며 지역 균형발전, 도시재생, 그리고 시민과의 소통을 핵심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본 인터뷰에서는 평택시의 현안과 해결책,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의 사례, 그리고 도시개발과 문화유산 보존의 균형을 위해 고민하는 그의 철학을 들어본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가 정치의 시작"이라는 그의 말처럼, 평택시를 더 나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함께 따라가 보자. 1. 주요 활동과 역할 - 현재 평택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 평택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인구는 이미 60만명을 넘어 향후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를 비롯한 다양한 공공 및 민간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그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평택의 미래는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 평택, 안성, 고덕, 청북, 안중, 포승 등지에서 실버 레크리에이션 강사로 활발히 활동 중인 주미현 강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그들의 삶에 웃음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연말을 맞아 사랑요양원 송년회를 진행한 그녀를 만나 봉사와 치매 예방을 위한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실버 레크리에이션 흥강사를 하게 된 계기는? 주미현 흥강사: 의료기기 회사에서 퇴직한 후, 문화센터에서 수영과 POP(예쁜 글씨 쓰기) 등 강의를 들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행복하기는 했지만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기여했던 회사생활이 그립기도 했고,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도 들었어요. 그러던 중 POP 강사님께서 저의 숨겨진 끼를 발견하시고, 이런 분야에서 활동해보라고 권유해주셨어요. 그 계기로 실버 레크리에이션 강사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되었어요. 더군다나 저는 오랜 시간 에어로빅을 해왔고 흥이 넘치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 이 분야가 저와 잘 맞을 것이라는 확신도 들었습니다. Q: 주로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나요? 주미현 흥강사: 저는 실버 인지 놀이, 인지 레크리에이션, 웃음치료, 숟가락·손가락 난타 같은 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