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오는 2026년 치러질 경기 평택시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중앙 정치 무대 복귀를 전격 선포했다. 황 전 총리는 지난 1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유와혁신’ 당대표 명의의 출마 선언문을 발표했다. 그는 이번 출마를 단순한 의석 확보가 아닌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결사 각오”라고 천명하며, 평택을을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최전방 기지로 삼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부정선거 척결만이 민주주의 회복의 길”… 선거 정의 향한 진정성 이번 출마 선언에서 특히 주목받는 지점은 황 전 총리가 그간 일관되게 주장해 온 ‘선거 정의 실현’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다. 황 전 총리는 지난 수년간 대한민국 선거 관리 체계의 허점을 지적하며 부정선거 척결을 위해 외로운 투쟁을 이어왔다. 많은 정치인이 정치적 득실을 따져 침묵할 때도, 그는 오로지 ‘공정한 투표권 보장’이라는 헌법 가치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황 전 총리야말로 조작 선거의 의혹을 걷어내고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의 투명성을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평
[사람과뉴스 = 안근학 기자]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이하 국가산단)의 이전 가능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용인 지역 정계와 시민사회가 정부의 무책임한 발언을 규탄하며 강력한 집단행동에 나섰다. 이우현 전 국회의원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 반대 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대위)’는 지난 12일 오전 용인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불거진 이른바 ‘호남 이전론’에 대해 “국가 정책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국가산단 이전론은 정책 혼선이자 지역 갈등 조장”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우현 전 의원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수년간의 검토를 거쳐 정부가 직접 지정한 국가 전략사업”이라며, “현재 토지 보상까지 본격화되어 되돌릴 수 없는 단계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지방 이전 대상으로 거론하는 것은 용인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질타했다. 특히 시민대책위는 최근 기후부 장관의 발언을 계기로 확산된 ‘호남 이전론’이 지역 간 갈등을 조장하고, 입주를 준비 중인 삼성전자 등 기업과 시장에 불필요한 불확실성만 키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우현 전 의원은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및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김명선 전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2026년 새해를 맞아 고향인 양양군을 위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전 부지사는 최근 SNS를 통해 양양의 한 해변에서 해맞이를 하며 "사랑하는 고향 양양을 위해 더 크게, 더 깊게 헌신하겠다"며 차기 양양군수 출마 의지를 공식화했다. 양양 출신인 김 전 부지사는 양양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 경기도 비전기획관, 강원도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제15대 강원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한 '베테랑 행정 전문가'다. 특히 행안부 재임 시절 지역발전과장으로서 국가 균형 발전의 틀을 다졌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출마 변을 통해 "군민 곁에서 답을 찾고 군민과 함께 길을 열며, 군민의 삶을 향해 직진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초심을 잃지 않는 지역정치를 약속했다. 32년간의 풍부한 중앙과 지방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양양의 자부심을 높이겠다는 그의 행보에 지역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기사제보 codaok@naver.c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2025년 12월 18일 목요일 오후 2시, 고덕국제신도시 함박산 중앙공원 내에 위치한 평택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준공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 남부를 대표할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오는 12월 18일 열릴 준공식에는 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 기관 및 단체장, 지역 문화예술단체, 공사 관계자, 시민 등 약 1,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테이프커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평택아트센터는 총사업비 약 1,301억 2,500만 원(국비 750억, 도비 51억, 시비 500억 2,500만 원)이 투입되었다. 2만㎡, 연면적: 24,477㎡ (지하 1층, 지상 4층)의 부지면적으로 대공연장 1,318석, 소공연장 305석, 전시실, 연습실, 복합 로비 및 편의시설 등 주요 시설을 갖춘 대형 프로젝트 문화공간이다. 소공연장은 블랙박스형 다목적 공간으로, 연극·강연·실험적 예술 등의 형식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하다. 공연장의 음향과 무대 시스템은 세계적 수준으로 설계되었으며, 클래식·뮤지컬·오페라 등 다양한 장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향후 5년간 국내에만 450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면서, 평택시가 다시 한 번 국가 핵심 산업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5공장(P5) 건설 착수 소식이 전해지며 지역 발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평택캠퍼스는 이미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단지로 평가받는 가운데, 이번 5공장은 단일 팹 기준 최대 생산능력을 갖춘 시설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5공장에 투입될 사업비는 60조~80조 원, 이 중 건설을 주도하는 삼성물산이 수주할 공사 물량은 6조~8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2·3·4공장에서도 수조 원 규모의 일감을 따냈던 삼성물산은 이번 초대형 프로젝트로 다시 한 번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삼성물산, 하이테크와 주택사업 ‘투트랙’ 호황 삼성물산은 반도체 공장 건설뿐 아니라 주택·정비사업에서도 연이은 낭보를 전하고 있다. 최근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면서 여의도 최초의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게 됐다. 공사비만 8천억 원 규모다. 이로써 삼성물산은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이 8조 원을 돌파,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1995년 5월 10일, 대한민국 경기도 남부에 우뚝 선 도시, 평택시는 하나의 이름으로 새로운 역사를 시작했다. 구(舊) 평택시, 송탄시, 평택군, 세 지역이 수십 년간 이어온 행정적 분리를 끝내고 '도농복합형태의 통합 평택시'로 닻을 올린 지 올해로 정확히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평택시민들의 목소리와 함께, 평택의 빛나는 발전사를 기록하고 미래를 응원하는 사람과뉴스 . 이 30년의 세월은 단순한 시간의 흐름이 아닌, 갈등과 진통을 넘어 "상생과 포용"을 향한 시민들의 위대한 선택과 헌신이 빚어낸 찬란한 성공 신화이다. 당시 인구 32만 명으로 출발했던 작은 소도시들의 연합체는, 이제 인구 65만 명을 눈앞에 두고 대한민국의 경제, 산업, 안보를 책임지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역동 도시로 변모했다. 이 특별 기고는 통합 30주년을 맞아, 평택이 걸어온 격동적인 역사와 눈부신 성과, 그리고 미래 100년으로 나아갈 희망의 비전을 조명하며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제1부: 통합, 갈등을 넘어 상생의 역사적 선택 (1995년 이전의 평택) 평택의 역사는 지리적 특성만큼이나 복잡하게 얽혀 있었
[사람과뉴스=전재은 기자] 평택시가 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평택시는 오는 10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평택 통합 30주년, 평택 EVERYONE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30년간의 성장과 통합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시민과 함께 다짐하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되었다. 축제의 서막은 24일(금)에 열리는 성화 채화식 및 성화 봉송으로 시작된다. 성화는 평택 각 권역을 순회하며 통합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전달한 후, 주 행사장인 소사벌레포츠타운으로 봉송되어 축제의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시민 퍼레이드’ 다. 25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평택 합정초~중앙2로 구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퍼레이드는 시민과 지역 예술인, 청소년은 물론 군악대와 의장대까지 참여하는 대규모 통합 거리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총 57개 팀(관내 지역예술단 40팀, 관외 전문 공연팀 13팀, 군악·의장대 초청공연팀 3팀, 평택농악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진은 각계각층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렬을 선보이며, 시민이 직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9일 포승읍 엠에스로지스틱 일원에서 열린 '2025년 평택항 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 경인일보,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주최하고, 평택시체육회와 평택시육상연맹이 주관했으며, 평택시와 평택시의회가 후원했다. 최근 마라톤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서 총 7천745명이 참가 신청을 해 온라인 접수가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대회 당일에는 평택시체육회 박종근 회장, 경인일보 홍정표 사장, SK브로드밴드 박진효 대표를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국ㆍ도ㆍ시의원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평택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손동옥)와 평택·송탄모범운전자회(회장 김려중·김정숙), 시민경찰연합회 평택지대(대장 남준규)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대회 운영과 교통안전 관리에 적극 참여해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은 "작년 대회에서 나타난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임직원과 관계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아직 부족한 부분도 있으나, 평택항 마라톤이 국제 마라톤대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 임기를 마지막으로 시장을 포함한 국회의원, 도지사 등 모든 공직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30년 정치 인생을 마감하겠다고 선언했다. 정 시장은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사람들이 평택의 발전을 이어가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주요 회견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치 인생 회고 및 성과로 정 시장은 통합 평택시와 함께 경기도의원으로 정치 생활을 시작해 30년을 맞았다고 언급하며, 정치적 세력이나 배경 없이 평택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달려왔다고 회고했다. 주요 성과로는 국회의원 시절 IMF로 중단된 평택항 개발을 위해 1,5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현재의 컨테이너 부두(6, 7, 8번 부두)를 조성한 것,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지원특별법을 대표 발의해 수도권 규제를 완화하고 약 18조 원의 정부 지원금과 430만 평의 산업단지를 확보한 점을 들었다. 또한, 이 산업단지에 삼성전자를 유치하고 브레인시티 등을 조성해 평택이 산업도시로 변모했으며, 국제고덕신도시 계획, 국제대교, 평택지제역, 평택안중 철도 조기 착공, 동부고속도로 계획 등 SOC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람과뉴스 전재은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대표 사회적경제 장터인 '꿈시장'이 오는 9월 11일 관악구청 광장에서 재개장을 시작으로,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규모 있는 행사를 선보인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경제 주체로, '꿈시장'은 이들 기업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6월에 개최된 꿈시장에는 사회적경제기업 등 30개 업체가 참여해 약 1억 1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 성공적인 사업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가을 '꿈시장'은 더욱 특별하게 운영된다. 기존에 운영하던 관악구청 광장과 더불어 누적 관람객 57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2025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도 참여한다. 먼저, 관악구청 앞 광장에서 진행되는 꿈시장은 9월 11일∼12일(10시∼18시)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수공예품,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버스킹 공연 등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