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1.6℃흐림
  • 강릉 4.0℃구름많음
  • 서울 0.1℃흐림
  • 대전 1.9℃구름많음
  • 대구 0.4℃구름많음
  • 울산 2.7℃구름많음
  • 광주 7.0℃흐림
  • 부산 6.9℃흐림
  • 고창 7.6℃흐림
  • 제주 8.8℃구름많음
  • 강화 -0.2℃흐림
  • 보은 1.4℃흐림
  • 금산 0.8℃흐림
  • 강진군 2.7℃흐림
  • 경주시 -1.2℃구름많음
  • 거제 3.0℃구름많음
기상청 제공

2026.01.14 (수)

황교안 전 총리, 경기 ‘평택을’ 재보궐선거 출마 선언…

“체제 전쟁과 선거 정의 수호의 기수 되겠다”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오는 2026년 치러질 경기 평택시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중앙 정치 무대 복귀를 전격 선포했다. 황 전 총리는 지난 1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유와혁신’ 당대표 명의의 출마 선언문을 발표했다. 그는 이번 출마를 단순한 의석 확보가 아닌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결사 각오”라고 천명하며, 평택을을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최전방 기지로 삼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부정선거 척결만이 민주주의 회복의 길”… 선거 정의 향한 진정성

 

이번 출마 선언에서 특히 주목받는 지점은 황 전 총리가 그간 일관되게 주장해 온 ‘선거 정의 실현’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다. 황 전 총리는 지난 수년간 대한민국 선거 관리 체계의 허점을 지적하며 부정선거 척결을 위해 외로운 투쟁을 이어왔다. 많은 정치인이 정치적 득실을 따져 침묵할 때도, 그는 오로지 ‘공정한 투표권 보장’이라는 헌법 가치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황 전 총리야말로 조작 선거의 의혹을 걷어내고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의 투명성을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평택 지역 정가에서도 그의 출마를 두고 “부정선거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이를 바로잡으려는 그의 진정성 있는 행보가, 공정한 선거를 갈망하는 평택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이라는 우호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자유민주주의냐, 공산주의냐… 체제 전쟁의 한복판에서”

 

황 전 총리는 선언문을 통해 현재의 정국을 ‘체제 전쟁’으로 규정했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냐, 공산주의냐는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공석이 된 평택을 지역구를 바로잡는 것이 무너진 국격을 회복하는 첫걸음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출마는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라가 너무나 무너져 있기에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어서 내린 결단”이라며, 국무총리와 대통령 권한대행을 지낸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적 위기 상황을 해결하는 ‘구원투수’ 역할을 자임했다.

 

 

안보와 경제의 요충지 평택, 황교안의 ‘자유 가치’와 함께 !

 

평택은 삼성전자 캠퍼스와 주한미군 기지가 공존하는 국가 안보와 경제의 핵심 거점이다. 황 전 총리가 일관되게 주장해온 ‘자유 가치 수호’와 ‘한미 동맹 강화’ 메시지가 평택의 지역적 특성과 맞물려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선거 관리의 공정성을 강조하는 그의 행보는 깨끗한 정치를 원하는 평택을 유권자들에게 강한 호소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황교안 전 총리는 “평택을 주민 여러분, 저와 함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길에 동행해 주십시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재보궐선거를 향한 황 전 총리의 이번 행보가 부정선거 척결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완수하고 보수 진영의 재편을 이끄는 신호탄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기사제보 codao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