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한민국, 2025년 7월 4일 -- 산업안전 보호구 분야의 리더, 한국쓰리엠이 오는 7월 7일부터 7월 10일(월-목요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쓰리엠은 산업 현장에서 근로자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보호 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제품으로는 ▲안면부여과식 방진마스크 ▲직결식 호흡보호구 ▲전동식 및 송기식 호흡보호구 ▲자동용접면 ▲보안경 ▲청력보호구 ▲밀착도 검사 장비 ▲추락방지 보호구 등이 있으며, 한국쓰리엠은 전문성과 체험 요소를 모두 갖춘 부스를 통해 참관객과 활발히 소통할 계획이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법규가 개정되고 있는 것에 발맞춰, 한국쓰리엠은 더운 여름철에 적합한 통기성과 편의성을 갖춘 보호구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공기 온도를 최대 28°C까지 냉각시킬 수 있는 '3M™ 송기마스크 냉각 솔루션: V-100'은 여름철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작업효율 또한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추락방지 관련 이론교육과 제품 체험
비엔티안, 라오스 2025년 5월 10일 -- 라오스 내 청각 장애 아동 중 다수는 차별, 청각 장애 또는 수화 교육을 이수한 전문 교사 부족, 등록금 부담 등으로 인해 학교에서 적절한 교육 기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현실에 문제의식을 느낀 소파폰 흐엉리트(Sophaphone Heuanglith)는 라오스의 청각장애 청소년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2010년 '희망의 손 청각 장애 학교(Hands of Hope School for the Deaf)'를 설립했다. '희망의 손'의 목표는 학생들이 학업과 직업 기술을 습득해 자립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 학교는 학생들에게 무료 교육, 숙소, 식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 환경을 조성한다. 이러한 따뜻한 환경에서는 장벽이 없고, 오로지 연결과 수용만이 존재한다. 아이들은 함께 생활하며 배우고 먹고 성장하면서 언어 능력은 물론 소속감, 자신감, 사회적 관계를 함께 키워나간다.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은 '희망의 손 라오스' 창립자인 소파폰 흐엉리트씨와 만나 사회적 차별을 겪는 어린이들을 어떻게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할 수 있을지 논의했다. 밴티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보호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꽃청춘 힐링나들이’를 오는 5월 30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을 제공하는 힐링 프로그램 ‘꽃청춘 힐링나들이’는 관내 치유농장에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심리적 우울감을 감소시켜 삶의 질 향상을 돕고,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보리빵 만들기 ▲텃밭 체험 ▲치유 농장 산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리빵 만들기는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가족 간 교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텃밭 체험은 흙을 만지고 작물을 가꾸는 자연 활동을 통해 정서적 만족과 성취감을 유도한다. 또한, 치유 농장 산책으로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끼며 심리적 안정을 돕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힐링 프로그램 ‘꽃청춘 힐링나들이’를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삶의 활력을 얻고, 돌봄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보호자와 가족의 여가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