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인원 카파(KAPA)사무총장'나라 사랑의 소중함과 자유민주주의 가치'
  • 편집국 기자
  • 등록 2023-08-25 12:40:41
  • 수정 2023-08-25 12:46:42

기사수정
  • 이승만 건국 대통령,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강의를 보며
  • 박경배 한국정직운동본부 이사장의 조합으로 대한민국의 갈 길 진단
  • KAPA 한미친선문화교류협의회 이인원 사무총장 한미 상생 방법 찾아야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70주년 유엔군 초전기념및 스미스부대 전몰장병추도식에 사단법인 한미친선문화교류협의회(KAPA)  이인원 사무총장 헌화


사람과뉴스= 8.15광복 78주년을 맞아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김문수 위원장은 대전 송촌장로교회 박경배 담임 목사의 초청으로 '나라 사랑의 소중함과 자유민주주의 가치' 제목으로 강연했다. 


 (사)한국정직운동본부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경배 목사는 “말로만 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는 지도자인 김문수 위원장을 초청한 이유는 한국정직운동본부의 실천 철학과 가장 어울리기 때문이었다”라고 설명하였다.


“정직한 나라, 행복한 국민으로”

“정직한 국민, 정직한 정부, 정직한 사회”

“정직을 통해 세상이 변화의 희망으로 가득 찬 미래를 만들어 갑니다”


필자는 김문수 위원장의 대전 송촌장로교회 강연의 가교 구실을 했던 월드피스 프리덤 유나이티드 안재철 대표의 초청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할 수 있었다. 


안재철 대표는 지난 23년간 6.25전쟁 사진전을 진행하며, 국가 안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20~26일 대전 송촌장로교회는 안재철 대표의 6.25전쟁 사진전을 지원하여 전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 7월 27일 서울 광화문 세종로 네거리의 동아일보 앞, 파이넨스빌딩 앞과 청계광장 일대 청계로, 소위 T자형 모양의 T-Belt에서 전시를 시작해 대한민국의 체제를 전복하려는 주사파 세력의 촛불 집회 성지를 장악하여, 그들의 윤석열 대통령 정권을 다시 끌어내려는 시도를 차단하고 말았으니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필자는 지난 23년간 사무총장으로 봉사해온 카파(KAPA, 한미친선문화교류협의회)와 안재철 대표와 2008년부터 함께 한미동맹 강화하는 활동을 공동사업으로 진행해 왔다.

공동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대한민국과 미국의 상생하는 방법을 찾아 미군들에게는 그들이 주한미군으로 주둔하며, 한반도 안정과 평화가 세계평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심어주었고, 동시에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민주적 질서 의식과 인종적, 문화적 융합 방식을 습득하는 기회로 삼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김문수 위원장은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가치를 알리는 강연을 통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필자가 놀라웠던 것은 전교조에 의해 잘못된 역사관을 가진 청소년들을 깨우는 자신의 특별한 교육 방식을 선보이는 김문수 위원장의 강연 방법이었다. 


강연에 참석했던 송촌장로교회 청소년 성가대 소속의 학생들을 상대로 대한민국의 건국 과정, 미래 통일 대한민국의 가치와 이념 등의 질문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세대의 관심을 이끄는 특유의 강연 방식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였는데, 놀랍게도 송촌장로교회 학생들은 모두가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가치와 국가 안보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정직하게 교육이 되어 있었다. 


필자가 직접 참석하여 당시 상황을 보지 않았다면, 서로 짜고 질문하고 대답하는 것처럼 오해가 될 정도였다. 이 자리를 빌려 송촌장로교회 박경배 담임목사와 교육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자 한다. 오랜만에 아이들에게 대한민국의 미래 희망을 보는 기회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으니 말이다.


김문수 위원장은 이승만 건국 대통령을 소개하면서, 이날 강연의 주제인 <나라 사랑의 소중함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 선교사들을 통해서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가치를 깨닫게 된 청년 이승만은 조선왕조로부터 탄압받는 고통의 시간을 시작으로 조선의 망국을 보았고, 미국 선교사들의 추천으로 미국 조지 워싱턴대 학사, 하버드대 석사, 프린스턴대 박사학위를 최단기간에 취득하였고, 미국 국적을 추천하는 것을 강력히 거부하고 오로지 독립운동에만 관심을 기울였다.


천재적 통찰력을 가진 이승만 박사는 러시아 공산혁명이 성공한 직후인 1923년에 공산주의가 성공할 수 없는 이유를 <공산주의 당부당>이란 글에서 명쾌하게 설파했다. 


필자가 아는 바로는 이승만 박사는 러시아를 직접 방문하여, 당시 러시아 공산주의의 실체를 자기 눈으로 확인하고자 하였으나, 러시아 정부로부터 쫓겨나기까지 하였다. 당시에도 공산주의자들은 나라도 없는 이승만의 안목을 두려워했다는 대목으로 해석이 되었다.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박경배 한국정직운동본부 이사장

필자가 보기에 독립운동하던 시절의 이승만 박사가 공산주의는 결코 성공할 수 없었다는 것을 파악하였음에도, 지금의 대한민국의 주사파 운동권과 북한 김정은 공산 독재정권은 아직도 공산주의라는 허망한 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보다는 공산주의라는 명분을 이용하여 자신들만의 사리사욕으로 오히려 국민들을 절망의 구렁텅이로 몰아가고 있는 것이 지금의 북한 김정은 독재정권과 대한민국 주사파의 정체가 아닌가 싶다.


이승만 박사는 세계 정복의 야망을 품은 일본이 미국 본토를 침략할 것임을 예견하는 경고를 여러 번 하였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이러한 이승만의 주장을 정말 하찮게 여겼었다. 

하지만 이승만 박사는 1941년 8월 영문으로 “일본의 가면을 벗긴다 (Japan Inside Out)”을 출판하였고, 책이 출판되고 넉 달만인 1941년 12월 7일 세계 최초로 항공모함을 제조한 일본 제국주의 군대는, 항공모함에서 발진한 함재기를 동원하여 하와이 진주만 미 해군기지를 기습하였다. 


당시에 일본의 기습 공격으로 미군 2,334명이 사망하고 미 해군 태평양 사령부는 치명적인 피해를 보았다. 그러자 이승만의 책 ‘일본의 가면을 벗긴다 (Japan Inside Out)’는 미국에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특히 미국의 세계 전략을 만들고 꾸미는 정치 지도자들에게는 충격적인 책이기도 하였다.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강의 모습


필자가 안재철 대표에게서 들은 바로는 현재의 일본 자위대 사관학교 생도들은 두 개의 필독서가 있다.

첫째는 미국의 문화 인류학자 루스 베네딕트가 일본 문화에 관해 연구, 분석하여 쓴 책인 ‘국화와 칼 (The Chrysanthemum and the Sword: Patterns of Japanese Culture)’ (1946년 출판)이고,

둘째는 이승만 박사가 저술한 ‘일본의 가면을 벗긴다 (Japan Inside Out)’이다.


이 정도로 일본과 일본인에 대해 가장 잘 설명한 책으로 인정받을 정도로 이승만 박사는 국제 정세를 정확히 파악하는 대단한 업적을 이룩한 것이다.


이승만 박사는 조선에 왔던 미국 최고의 엘리트들로 구성된 선교사들의 지대한 영향과 미국 최고 학부에서의 학업을 통해 미국을 정확히 이해하였고, 국제 정세를 꿰뚫는 안목을 키울 수 있었다.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 미국과 소련의 신탁통치를 반대하였고, 자유민주주의 국가 건국에 대한 일념만 있었다. 


공산주의 소련이 장악한 북한이 공산주의로 나라를 세우게 되자, 이승만 박사는 민주주의 세력과 공산주의 세력의 연합 정권 창출을 주장한 미국에도 맞서 오로지 자유민주주의 국가 건국만을 주장하여, 결국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을 건국게 했다. 중국 공산당에서도 보듯이 국공합작이라는 것은 결국 공산주의 세력에게 나라를 송두리째 바치는 결과가 된다는 것을 일찌감치 파악한 이승만 박사의 혜안은 정말 놀라울 지경이다.


1945년 8월 15일, 마침내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이 건국되었고, 이승만 박사는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이 되어 지금의 세계 10개 강대국으로 올라서는 대한민국의 기초를 만들었다.


필자의 안목으로는 1950년 6월 25일 김일성 공산집단이 일으킨 6.25전쟁 당시에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는 일념을 가진 진정한 지휘관으로 대한민국을 지킨 이승만 대통령은 6.25전쟁을 중단하려는 미국을 설득하여 1953년 10월 1일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성사시켜 안보동맹과 경제동맹인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오늘의 발전된 대한민국을 이룩하게 만들기도 하였다.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독도가 굳건히 대한민국의 영토로 인정되도록 만들었던 이승만 라인의 탄생 배경과 한미동맹 가치의 중요성도 설명할 정도로 객관적인 평가로 이승만 대통령의 가치를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태평양 전쟁의 일본의 패망과 맥아더 연합군 사령관의 주둔과 일본에서의 정치적인 파워,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요소인 국제 정세에 있어 국가 지도자 간의 친분이 주는 힘의 시너지 효과를 이용하여, 과감히 이승만 라인을 결정짓는 판단력 등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로 확고히 굳혀진 배경까지 설명하였다.


대전 송촌장로교회 박경배 목사가 설립한 대한민국 재건 운동인 한국정직운동본부의 이념과 어울리는 김문수 위원장의 초청은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필자가 바라보는 개혁가이고 혁명가인 김문수 위원장은 대한민국을 진정으로 국민이 하나 되는 나라로 만들고자 하는 철학과 일념으로 살아왔기 때문이다. 어떠한 유혹에도 절대 부패하지 않고, 자유민주주의 국가에 대한 확고한 신념, 북한 주민들의 인권 회복과 해방, 국가 안보에 대한 투철한 의지 등으로 뭉쳐진 김문수 위원장을 초청하여 귀한 강의를 듣게 된 것은 무엇보다 귀한 시간이었다.

※ 외부 필자의 글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