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택시(시장 정장선) 민선8기 1주년 언론인과의 간담회 개최
  • 전재은 기자
  • 등록 2023-07-04 18:59:11
  • 수정 2023-07-04 19:02:36

기사수정
  • 동쪽은 반도체 특화단지로, 서부는 수소 선도도시, 미래 자동차로
  • 평택시 전체면적 38% 군사기지법에 묶인 구도심 개발정책 미흡
  • 비행 안전구역 묶여 재산권 고통받는 평택시민 위한 구도심 대책 없어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1주년 언론인과의 간담회


사람과뉴스=평택시= 전재은 기자=평택시 민선 8기 1주년 언론인과의 간담회가 2023년 7월 4(화)일 오후 2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장선 평택 시장은 평택시 간부 소개 후 인사말에서 시민과 함께한 5년 주요 성과로 1. 환경국 독립 2. 서부 뉴프런티어 3. 아주 대학병원건립 추진 4. 30년 그린웨이 추진 5.KAIST유치 6.두 강변 친수공간 조성 7.평택역 주변 정비 8.공공부문 전문성 강화 9.어린이 친화도시 구축 10,평택항 경계분쟁 승소를 들며 시민들과 약속했던 사업들이 하나하나 실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평택시 미래비전으로 균형 잡힌 친환경 미래 첨단도시를 위해, 미래첨단 경제도시, 친환경 녹색 도시, 살고 싶은 균형 도시로 3박자가 갖추어진 평택시 비전을 제시했다.


미래첨단 경제도시로 동쪽은 반도체 특화단지로, 서부는 수소 선도 도시, 미래 자동차로 미래산업 3대 축으로 평택은 경제 자족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평택시 미래비전 친환경 녹색 도시로, 도시가 하나의 숲으로 연결되는 친환경 생태 도시로 일상 속 쉼 공원 조성, 도심 속 알림 공간 도시 정립, 맑은 물 늘 푸른 도시 숲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본지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평택시장에게 구도심 재개발에 대한 대책  질의 


평택시 미래비전으로 살고 싶은 균형 도시로, 모든 길이 통하는 교통 도시로, 대중교통 노선 전면 개편(23, 7), 수요 응답형 교통수단(DRT)과 곳곳이 문화 체육 시설로 평택호· 평택항 관광산업육성, 알파 탄약고, CPX 반환 등을 밝혔다.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질의응답 시간에 본지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의 평택시 미래비젼으로 경제도시,녹색도시, 살고 싶은 균형도시를 시장님께서 발표하셨는데 평화의 도시인 평택시 전체 면적(487,8K㎡) 중 약 38%가 군사기지법에 따른 비행 안전구역으로 묶여있어 평택시민들이 재산권 제한으로 오랫동안 고통 받아 왔다. 그들을 위한 구도심 대책은 어디에도 없다. 


구도심 재개발로 살기 좋은 친환경에 한 발 더 다가설 대책을 말씀 해 주기 바란다. 라는 질문에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고도제한 완화에 대해 의뢰를 해 놓은 상태라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려 드리겠다. 라는 원론적인 답변 만을 내놓아 군사기지법에 따른 비행 안전구역으로 묶여 재산권 제한으로 오랫동안 고통 받아온  구도심 평택 시민들의 재개발 희망에 아쉬움을 남겼다.

사람과뉴스=평택시= 전재은 기자 기사제보 pnn7117@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