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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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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광호 의원, “서울 시내버스 운전원 식대 사용처 투명해져야”

‘기타복리비’로 일괄 정산되는 식대, 별도 항목으로 정산할 것을 서울시에 요청 한 끼 3,000원인 식비, 원가 계산해 보니 한 끼당 1,000원 꼴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서울시의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298회 정례회 도시교통실 행정사무감사(11월 5일)에서 서울 시내버스 구내식당의 식단 개선을 위해 ‘기타복리비’로 일괄 정산되는 식대를 별도 항목으로 정산하고 시내버스 회사 구내식당에 대하여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줄것을 촉구했다. 이광호 의원에 따르면 저질 식단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식대는 표준운송원가산정표의 운전직 인건비내, 기타복리비로 정산하게 되어있어 실지로 식대가 얼마나 나갔는지 모르는 구조이며 시내버스 회사에서 얼마든지 전용이 가능한 비용이다. 서울시는 표준운송원가로 버스 한 대당 하루 68만4945원을 버스회사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중 1만1천7십원은 복지비로 식대, 피복비, 상조비, 등 직원 복지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서울시내버스 회사의 한끼 식대 책정 금액은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약 3천원 정도로 책정하여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나 식단에 나오는 밥과 반찬의 식재료 단가를 계산 해보면 한끼당 1천원 내외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복리비에 속해있는 식대는 운전원들에게 지급되지 않는 비용이며 버스회사는 운전원 식대비를 월 22일 만근으로 책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운전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새마을운동중앙회 업무협약

생명살림국민운동의 가치 공유를 위한 협약식

공공노총과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생명살림국민운동의 가치를 공유하기로 했다. 오는 9월 1일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충재. 이하 ‘공공노총’)과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정성헌)은 최근 다양한 현상으로 표출되고 있는 기후위기와 전면적인 생명의 위기를 절감하고, 이를 완화•극복하기 위하여 「생명살림운동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이 업무협약식에는 공공노총의 이충재 위원장, 김용서 수석부위원장, 김해영 부위원장, 이택주 사무처장, 허원행 총무실장, 여재율 조직실장, 임정은 홍보실장, 박기산 정책국장, 주정호 전국우체국노조 위원장, 강세호 노인복지종사자노조 위원장, 박용우 글로벌스마트미디어노조 위원장, 이성대 공적연금수급자유니온 사무총장과 새마을운동중앙회의 정성헌 회장, 이명식 사무총장, 이갑수 기획국장, 이연숙 조직국장, 김미현 총무국장, 안병문 재정국장, 손형주 조사홍보국장, 김명선 감사실장, 정대석 위원장, 송원영 부원장이 참석한다. 양 기관은 생명살림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① 생명살림 교육 홍보와 실천 확산을 위한 사업 ② 유기농 태양광발전소 건설 등의 건강한 국토와 에너지 전환 활동 ③ 생명살림국민운동 기금 모금에 관한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 국군교향악단 2019 정기연주회 개최

우리나라 최고의 여성 지휘자, 명성이 높은 마에스트로 여자경 지휘 향연. 세계 정상급 이지혜 바이올리니스트가 협연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국방부는 지난 17일 저녁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국군 장병, 주한 외교사절 등 2,000여명을 초청하여 제71주년 국군의날 기념 국군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한 여름의 열기가 물러나 시원한 가을밤, 콘서트 홀의 객석이 관객들로 꽉찬 가운데 우리나라 최고의 여성 지휘자로 명성이 높은 마에스트로 여자경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세계 정상급 이지혜 바이올리니스트가 협연했다. 1부에서는 오페라中 '개선행진곡' 이 연주되어 3.1운동 100주년과 그 정신에 따라 수립된 대한민국 100주년이 되는 해에 맞춰 용감한 전사들이 당당하게 입장하는 개선행진곡을 통해 그날의 기쁨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이어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냈다. 이어 오케스트라 사상 바이올린 부문 최초 동양인, 최초 여성 연주자인 이지혜 바이올리니스트와 협연한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바이올린의 화려함과 가슴먹먹한 아련함과 애절한 멜로디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2부에서는 차이코프스키 을 통해 독립을 향한 3.1운동의 정신으로 조국의 광복을 위해 기꺼이 피와 땀을 아끼지 않으셨던 순국선열을 기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고

(사)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와 학생신문사 업무 협약식

[사람과뉴스=오치훈 기자] 금일 8월 27일 우면동 사무실에서 (사)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회장 김정호)와 학생신문사(발행인 엄영자) 간의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학생신문사는 1988년도 창간 이래 우리나라 모든 학생과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일에 일조하며, 머리를 채우는 지식뿐만 아니라 올바른 국가관, 투철한 역사의식에 더하여 반듯하고 가슴 따뜻한 사람이 되기 위한 예절과 인성교육에도 힘쓰고, 학생·청소년들과 아울러 그들의 부모님과 선생님을 위해서도 유익한 내용을 담아 전달하고 있다.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유일의 퇴직교원 단체인 (사)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이하 삼락회)는 청소년 선도, 학부모 교육, 학교교육 지원 등 평생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하여 국가발전과 사회공익 증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본 협약은 학생신문사가 보유하고 있는 미디어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여 삼락회의 정관에서 명시한 목적사업을 이행함으로써 퇴직교원들의 사회활동 지원과 학생.청소년의 전인교육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협력사항은 다음과 같다. 1. 학생신문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한 학생.청소년 전인교육 지원 -삼락회 멘토링을

용인시 처인구에 조성될 국제물류단지 인프라 조성부터 삐걱

국도 45호선 교통량 분산 위해 용인IC ~ 국지도 57호선 연결도로 4차로 신설계획 양지IC 연계를 위한 국도 42호선 연결 접속도로(4차로) 신설 계획 물류단지 들어오면 교통여건 나빠질 것” 일부 전문가 우려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과 양지면 주북리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98만㎡(30만 평) 규모의 용인 국제물류단지 사람과뉴스=경기=김순태 기자=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과 양지면 주북리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98만㎡(30만 평) 규모의 용인 국제물류단지에 대해 고용창출 효과 등 긍정적인 요인보다 교통난과 대기오염 등 부정적인 영향이 더 클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어 주민들의 원성이 고조되고 있다. 용인시에 따르면 국도 45호선 교통량 분산을 위해 용인IC ~ 국지도 57호선 연결도로를 4차로 신설하고, 단지 남측으로 양지IC 연계를 위한 국도 42호선 연결 접속도로(4차로)를 신설할 계획인데 “국도 42호선은 평소에도 차가 밀리는 데다 영동고속도로 정체 시 더욱 심각해 물류단지가 들어오면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교통여건이 나빠질 것”이라고 일부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 특히 “물류센터가 얼마나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낼지 의구심이 들고, 교통체증, 대기오염 등 환경 문제를 감안하면 시민 불편이 더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및 유림동에 4차선 도로가 신설되는 계획 사업 설명회가 극소수 일부 주민만 참여하는 데서 정작 수십 년을 생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