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노총과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생명살림국민운동의 가치를 공유하기로 했다. 오는 9월 1일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충재. 이하 ‘공공노총’)과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정성헌)은 최근 다양한 현상으로 표출되고 있는 기후위기와 전면적인 생명의 위기를 절감하고, 이를 완화•극복하기 위하여 「생명살림운동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이 업무협약식에는 공공노총의 이충재 위원장, 김용서 수석부위원장, 김해영 부위원장, 이택주 사무처장, 허원행 총무실장, 여재율 조직실장, 임정은 홍보실장, 박기산 정책국장, 주정호 전국우체국노조 위원장, 강세호 노인복지종사자노조 위원장, 박용우 글로벌스마트미디어노조 위원장, 이성대 공적연금수급자유니온 사무총장과 새마을운동중앙회의 정성헌 회장, 이명식 사무총장, 이갑수 기획국장, 이연숙 조직국장, 김미현 총무국장, 안병문 재정국장, 손형주 조사홍보국장, 김명선 감사실장, 정대석 위원장, 송원영 부원장이 참석한다. 양 기관은 생명살림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① 생명살림 교육 홍보와 실천 확산을 위한 사업 ② 유기농 태양광발전소 건설 등의 건강한 국토와 에너지 전환 활동 ③ 생명살림국민운동 기금 모금에 관한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과 양지면 주북리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98만㎡(30만 평) 규모의 용인 국제물류단지 사람과뉴스=경기=김순태 기자=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과 양지면 주북리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98만㎡(30만 평) 규모의 용인 국제물류단지에 대해 고용창출 효과 등 긍정적인 요인보다 교통난과 대기오염 등 부정적인 영향이 더 클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어 주민들의 원성이 고조되고 있다. 용인시에 따르면 국도 45호선 교통량 분산을 위해 용인IC ~ 국지도 57호선 연결도로를 4차로 신설하고, 단지 남측으로 양지IC 연계를 위한 국도 42호선 연결 접속도로(4차로)를 신설할 계획인데 “국도 42호선은 평소에도 차가 밀리는 데다 영동고속도로 정체 시 더욱 심각해 물류단지가 들어오면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교통여건이 나빠질 것”이라고 일부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 특히 “물류센터가 얼마나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낼지 의구심이 들고, 교통체증, 대기오염 등 환경 문제를 감안하면 시민 불편이 더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및 유림동에 4차선 도로가 신설되는 계획 사업 설명회가 극소수 일부 주민만 참여하는 데서 정작 수십 년을 생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