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미연 대표의원 및 이윤하·이종한·이해금 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과 집행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
사람과뉴스=평택시=안근학 기자=평택시의회, ‘평택시 탄소 중립도시 연구회(대표의원 곽미연)’는 25일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및 냉열부지 조성지를 방문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견학에는 곽미연 대표의원 및 이윤하·이종한·이해금 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과 집행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회 회원들은 이날 오전에 김진성 환경 국장으로부터 기후변화에 대한 평택시 대응전략에 관해 간단한 브리핑을 듣고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로 이동해 시설 내부와 근처 냉열부지 조성지를 둘러보았다.
이번 현장견학 대상지인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는 정부 정책에 맞춰 탄소 중립을 위한 기술력과 환경설비를 갖추고 있어 친환경 발전소로 변화하고 있는 곳으로서 탄소 중립도시 연구회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선정됐다.
곽미연 대표 의원은 “현장에 직접 나와 환경을 생각해 탄소를 줄이려는 노력들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첫 견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연구회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 뉴스제보 codao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