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법무·노무·세무·회계 관련 전문기관 자문계약 체결
사람과뉴스=경기도=안근학 기자= 경기·인천 소상공인 협업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생산성본부는 법무·노무·세무·회계 관련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협동조합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층 상담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전문기관들과 자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하여 전문기관에서는 올해 5월부터 연말까지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소상공인 및 협동조합들이 어려워하는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의 협업 지원을 위한 협업아카데미란 소상공인 간 협업에 필요한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써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8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특별법인인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와 인천에 소재한 소상공인 및 협동조합을 지원하는 협업아카데미는 자문기관을 이용한 심층 상담 외에도 협업을 위한 교육, 협동조합 설립부터 사업화 모델 구축까지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협동조합 간 운영공유와 친목 도모를 위한 네크워킹, 조합의 안정적인 재정 구축을 위한 세무·회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경기·인천 소상공인 협업아카데미 총괄책임자인 한국생산성본부 박성빈 책임전문위원은 “전문기관의 심층 지원을 통하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해결책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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