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호 횡단도로 전체 구간 개통을 앞두고 안전한 도로 운영을 위해 관계 기관과 함께 사전 합동 점검을 실시하며 개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평택호 횡단도로 개통, 서부지역 연결성 강화 평택호 횡단도로는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와 팽성읍 본정리를 연결하는 총길이 11.69km, 왕복 4차로 규모의 도로로, 총사업비 3,127억 원(국비 2,667억 원, 도비 15억 원, 시비 445억 원)이 투입됐다. 2006년 사업이 시작되어 2025년 3월 26일 준공식을 거쳐 27일 정식 개통될 예정이다. 도로 개통으로 기존보다 주행거리가 약 7km 단축되고, 출퇴근 시간이 평균 15~20분 줄어들어 평택 서부지역과 도심 간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 평택호 개발과 관광 활성화 기대 평택시는 평택호를 중심으로 한 관광 활성화 및 수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평택호는 경기도 평택시와 충청남도 아산시 경계에 위치한 인공 호수로, 농업용수 공급과 홍수 조절뿐만 아니라 수산업 및 관광지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현재 평택시는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 수변 레저 공간 확충, 예술공원 및 친수공간 조성 등을 통해 지역
-- 파트너십 강화로 다가구 주택 고객에게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 가능해져 LCP 미디어의 기술, 창의성, 첨단 기술은 렌트카페(RentCafe)®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다가구 주택 고객에게 엄청난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와 아파트 목록에 LCP 미디어의 비주얼 미디어 서비스를 구현하면 임차인이 체감하는 느낌이 크게 향상되고 마케팅 및 임대 팀의 시간도 절약될 것이다. 보이치에흐 칼렘바사(Wojciech Kalembasa) LCP 미디어 CEO는 "LCP 미디어가 야디에 인수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이번 협력으로 자원이 늘어나고, 혁신이 강화되고, 고객과 거주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더 지속적이고 집중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고객들이 임대 및 마케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서 있다. 앞으로 일어날 일을 기대하며 업계 최고의 디지털 도구와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인수로 야디와 LCP 미디어는 보다 포괄적이고 통합된 디지털 미디어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 서울 2025년 2 월 8일 /PRNeswire=연합뉴스/ -- 효율적이고 편리하며 프라이빗한 호텔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면서, 스마트 호텔 솔루션은 호텔 운영의 필수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글로벌 최대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기업인 키논 로보틱스(이하, 키논)는 2025년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COEX D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호스피탈리티 산업 전시회 '호텔페어 2025'에 참가한다. 키논은 이번 전시회에서 호텔 운영 효율성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스마트 로봇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부스 번호는 [G-09]로, 방문객들은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키논은 5,000만 개 이상의 객실 배송과 4,000개 이상의 스마트 호텔 구축을 통해 신뢰성과 기술력을 입증한 글로벌 리더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을 소개한다. - 배송로봇 W3: 24시간 동안 객실 서비스를 제공 - 청소로봇 C30: 공용 공간의 청결 상태를 유지 - 안내서빙로봇 T10: 로비에서 손님을 안내하고,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서빙하거나 퇴식 - 물류로봇 S100: 고객 캐리어 및 객실 침구류 등 대용량 배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 이스칸다르 푸트리, 말레이시아 2025년 2월 7일 -- 최근 말레이시아 정부는 기업, 인재, 투자 유치를 목표로 디지털 경제를 국가 전략의 중요 분야로 격상시켰다. 디지털 경제는 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다. 포레스트 시티(Forest City)가 말레이시아 디지털 지위(Malaysian Digital Status) 승인을 받은 가운데, 인공 지능, 빅 데이터, 사물 인터넷, 네트워크 보안, 블록체인, 무인 항공기 및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등의 분야에서 적격 디지털 기업은 법인세 면제와 같은 다양한 인센티브를 누릴 수 있다. 이번 승인은 포레스트 시티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테크 기업의 투자는 소프트웨어 개발, 하드웨어 제조, 정보 기술 서비스 등 관련 산업 체인을 견인하는 연쇄 반응을 일으켜 포레스트 시티는 물론 지역 경제 성장 모멘텀의 점진적인 원동력을 주입할 것이다.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포레스트 시티 파이낸셜 센터 빌딩의 오피스는 현재 공급 과잉과 수요 부족이라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판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 비다 두바이 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다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5년 2월 7일 -- 에마르 호스피탈리티 그룹(Emaar Hospitality Group)이 두바이의 끊임없이 진화하는 스카이라인에 활기를 더하는 비다 두바이 몰(Vida Dubai Mall)을 개장했다. 두바이 도심 중심부에 위치한 이 시설은 195개의 객실과 620개의 레지던스 유닛을 갖추고 있어 도시 탐험가, 레저 여행객, 비즈니스 방문객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계 최대의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 허브 중 하나인 두바이 몰(Dubai Mall)과 바로 연결되며 부르즈 할리파(Burj Khalifa)의 숨 막힐 듯 아름다운 전경을 직관할 수 있는 이곳은 두바이의 가장 상징적인 여행지에서 비다 브랜드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 호텔의 위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부르즈 할리파, 두바이 분수, 여러 문화 명소 등 두바이 명소와 인접해 있어 탁월한 편의성과 연결성을 제공한다. 두바이 몰과 바로 연결되고 두바이 몰의 차이나타운과도 연결되어 있어 쇼핑, 식사, 엔터테인먼트
9억 싱가포르 달러 이상 투자로 미래 데이터 센터 펀드 조성 기반 마련 계획 싱가포르 2025년 2월 5일 -- 세계적인 부동산 자산 운용사인 캐피탈랜드 인베스트먼트(CapitaLand Investment Limited, CLI)가 일본 내 첫 데이터 센터 개발을 위해 오사카에서 자유보유권(freehold) 토지를 취득했다. 투자 총액은 미화 7억 달러(9억 4430만 싱가포르 달러[1]))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50메가와트(MW)의 전력 용량도 확보했다. 이번 인수로 CLI는 강력한 글로벌 다중 자산군 네트워크와 딜소싱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CLI는 이번 인수까지 포함해 2021년 이후 글로벌 포트폴리오에 추가한 데이터 센터 수를 23개로 늘렸다. 캐피탈랜드 그룹(CapitaLand Group)은 아시아와 유럽에서 총 전력 용량이 약 800MW인 27개의 데이터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의 준공 기준 운용 자산 규모는 약 60억 싱가포르 달러이다. CLI의 데이터 센터 사업을 총괄하는 마노하르 키아타니(Manohar Khiatani) CLI 수석
사람과뉴스 안근학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경제성(B/C) 1.07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은 평택의 서해선에서 화성 향남 경부고속선까지 상·하행 7.35km를 연결하는 것으로, 사업비 7299억원을 투입해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돼 시작됐으며, 앞으로 △기본계획 수립·고시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 착수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안중역에서 KTX를 타고 환승 없이 서울역까지 30분 만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 서부지역에서 서울까지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되고 지역 균형발전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시발전을 위해 철도망 구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 철도 인프라 구축 노력으로 이번 서해선 KTX 직결 사업 이외에도 GTX-A‧C 노선의 평택 연장이 결정된 바 있고, 수원발 KTX 노선도 2026년에는 평택지제역을 정차할 예정이다. 사람과뉴스
사람과뉴스 안근학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국무총리 소속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국 32곳을 뉴:빌리지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 뉴:빌리지는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 빌라촌 등 저층 주거지역에서 민간이 주택을 정비할 경우 금융·제도적 인센티브와 공공의 기반·편의시설 설치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뉴빌리지 사업 목적은 노후 저층 주거지에 기반·편의시설 공급과 주택정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것으로 절차는 기초사업신청서 작성 → 시·도사업 신청 → 국토부공모·선정 → 기초사업 추진의 슌서로 진행된다. 한 곳당 최대 5년간 국비 150억원지원으로 정비구역과 기반·편의시설 설치를 연접하여 단지형 계획시 최대 30억원 추가 지원, 용적률 완화(법 상한 1.2배), 자율주택정비사업 저리 기금융자(총사업비의 최대 70%, 금리 2.2%), 정비 컨설팅(한국부동산원) 등 주택정비 패키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선도사업은 지난 8월 발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립한 지자체의 사업계획을 도시·정비 전문가들이 약 2달간 평가하였으며,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32개 사업지에는 최대 5년간 국비 4,132억원
사람과뉴스 전재은기자 =경기도가 ‘성남시 1기 신도시 이주지원을 위한 주택공급사업’ 추진 예정에 따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일원 0.03㎢를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12월 22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1기 신도시 이주지원을 위한 주택공급사업’은 18일 사업추진이 발표됐다. 공급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부동산투기 방지를 위해 도는 지난 6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결정하고, 18일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해당 지역에서 기준면적(주거지역 60㎡, 녹지지역 200㎡)을 초과해 토지를 거래하려면 성남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하고, 기준면적 이하로 토지를 거래하는 경우는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허가받으면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사업추진에 따른 지가 상승 기대심리와 투기적 거래 발생을 우려해 지정하게 됐다”며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시장 상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 전월세 계약부터 이사 후 집주변 안전점검까지 1인가구가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나왔다. 경기도는 1인가구의 전세사기 피해를 막고 안전한 주거 생활을 돕기 위해 개발한 ‘1인가구 주거안전 체크리스트’를 경기도 1인가구 포털(www.gg.go.kr/1ingg)에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개된 체크리스트에는 전월세 계약 전, 계약 당일, 잔금 지급일 등 단계별 필수 확인 사항과 계약 기간 중 주의사항 등 필수 점검사항이 담겨있다. 계약 전에는 등록된 공인중개사인지, 계약할 집의 교통편리성과 주변환경 등을 확인해야 하며 적정시세와 선순위 권리관계, 건축물대장도 살펴봐야 한다. 계약 당일에는 임대인 신분확인과 함께 등기사항전부증명서의 권리관계를 재확인하고 임대인 세금 체납여부와 계약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한 뒤 계약 체결 후 주택임대차계약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이사 후 주거지 안전 점검, 창문·현관 보안, 쓰레기 배출시 개인정보 제거와 같은 생활습관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지침을 포함하며 1인가구의 주거안전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체크리스트에는 경기도 안전전세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