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부생가스 이용한 현장 수소 생산은 이제 중공업 분야에 상용화가 가능하고 경제적인 청정에너지 제공 휴스턴, 2025년 3월 10일 -- 유틸리티(Utility)가 3월 10일 북미 주요 제철소에서 자사의 H2Gen®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유틸리티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어려운 산업이 수익성 높은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저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정한 수소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유틸리티의 H2Gen 시스템은 실제 산업 현장 조건에서 세련된 단일 공정 단계를 거쳐 제철소 부생가스(off-gas, 고로가스)를 사용해 세계 최초로 성공적으로 수소를 생산했다. 이는 또한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 청정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의미다. H2Gen 시스템은 이제 철강 산업에 중요한 청정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경제적인 청정에너지 플랫폼임이 입증됐다. 이것은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수익성 있는 경로를 제시하면서 기존 자산과 쉽게 통합할 수 있는 비용 효율적 솔루션으로, 현재 상용화된 상태다. 철강 생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 쉬저우, 중국 2025년 3월 8일 -- 글로벌 건설장비 제조업체인 XCMG 머시너리 (XCMG Machinery, 이하 XCMG, SHE: 000425)가 '모든 여성과 소녀를 위해: 권리. 평등. 역량 강화(For ALL women and girls: Rights. Equality. Empowerment)'란 주제로 열린 2025년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에 전 세계 여성 직원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공유하며, 남성 중심의 산업에서 뛰어난 성과와 개척 정신으로 성별 격차를 뛰어넘은 여성과 소녀들을 존중하고 격려했다. 아이실 카닐마즈(Işil Kanyilmaz) XCMG 터키 마케팅 매니저는 지난 3년 동안 소규모 팀이 온전한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직원 수도 많이 늘어나는 모습을 지켜봤다. 카닐마즈 매니저는 건설과 기계 산업에서 여성이 처한 특별한 어려움에 대해 지적했다. 그는 "XCMG에서는 고정관념을 깨고 남성 위주의 업무 환경을 헤쳐 나가는 과정에서 회복력과 결단력을 키우면서 성장하는 여정을 걸었다. 이런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진화하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 카셀, 독일 2025년 3월 8일 -- 다이캐스팅(die casting)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LK 테크놀로지(LK Technology, 종목 코드: 00558.HK)가 독일 카셀에서 개최된 권위 있는 2025년 '글로벌 기가-캐스팅 콩그레스(GIGA-Casting Congress)'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유럽에서 통합 다이캐스팅의 적용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행사에서는 가오잔(Gao Zhan) LK 유럽 지사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그는 연설에서 '기가 캐스팅 2.0(GIGA CASTING 2.0)'을 소개하면서, 다이캐스팅 업계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4가지 핵심 특성인 역량(Competence), 진화(Evolution), 풀 스택 비용(Full Stack Cost), 유연성(Flexibility)에 대해 강조했다. 이러한 진화는 더 강력한 기계와 유연한 솔루션을 위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됐고, 애자일 모듈 'TPI'와 결합하면 동일한 기계에서 알루미늄과 마그네슘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기가 바디 구조 부품과 관련해 LK는 기계 성능을
휘트비, 온타리오주, 2025년 3월 7일 -- 캐나다 온타리오주 남부에 위치한 지방 자치체인 더럼 지역(Durham Region)이 운영하는 혁신 커뮤니티가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열리는 2025년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에서 글로벌 의사결정자들에게 더럼 지역이 가진 집단적 강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럼 지역은 인상적인 연구개발(R&D) 자산과 강력한 산업 클러스터뿐만 아니라 8개 지방 자치체의 협업으로 뒷받침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술 기관의 본거지이다. 존 헨리(John Henry) 더럼 지역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더럼 지역은 산업 혁신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면서 "우리는 R&D를 일자리 창출과 투자로 전환하는 미래를 만들고 있으며, 강력한 인재 파이프라인과 더불어 협업은 더럼 지역에서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혁신가들을 태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선도적인 역할 사이먼 길(Simon Gill) 더럼 지역 경제 개발•관광 담당 이사는 "더럼 지역은 작심하고 최첨단
-- 2024 회계연도 EBITA, 전년 대비 14% 증가한 86억 5000만 달러 -- 2024 배당금 34억 1000만 달러 확정…연간 5% 증가 지속 -- 2024 조정 매출, UAE 경제의 다각적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7% 증가한 244억 3000만 달러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2월 7일 -- 세계적인 종합 가스 처리 회사인 ADNOC 가스(ADNOC Gas plc) 와 그 자회사들(모두 이하 'ADNOC 가스' 또는 '회사'로 호칭) (ADX: ADNOCGAS) (ISIN: AEE01195A234)이 6일 2024 회계연도에 역대 최고인 50억 달러의 순이익을 올리고, 4분기 순이익도 기업공개(IPO) 이후 최고인 13억 8000만달러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두 기간 실적 모두 블룸버그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호실적이다. 파테마 알 누아이미(Fatema Al Nuaimi) ADNOC 가스 CEO는 "4분기 기록적인 실적 달성으로 우리에게 2029년까지 40% 넘는 EBITDA 성장률을 달성하기 위한 야심 찬 성장 전략을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이
사람과뉴스 전재은기자 | 경기도가 2029년까지 74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 상하수시설 운영과 재생에너지 활용 하수처리 등 탄소중립 물 관리기술 개발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 5개년 시행계획(2025~2029)’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탄소중립(Net Zero) 선도하는 경기도 물기업’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도내 물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탄소중립 기술 개발과 해외 진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3차 시행계획은 ▲탄소중립 기술 분야 집중 지원 ▲지원체계 고도화 ▲전략적 해외 진출 지원 ▲물산업 전문성 강화 및 네트워크 활성화의 4대 전략과 15대 단위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소요예산은 74억 원으로 추정됐다. ‘탄소중립 기술 분야 집중 지원’을 통해 경기도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원격으로 계측·감시·제어할 수 있는 디지털 상하수시설 운영, 재생에너지 활용 하수처리, 저에너지 해수담수화, 기후위기 대응 물 재이용 등 미래형 물기술을 선정해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체계 고도화’는 경기도 물산업 콘트롤타워로 경기도물산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경기도는 20일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4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우수단체 시상식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2024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은 18개의 마을과 한양대학교(에리카캠퍼스)에서 진행했으며 전문가 심사결과를 통해 수원 서둔동, 안산 사동, 용인 동천동, 한양대학교가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우수단체로 선정된 수원 서둔동은 크레파스의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 인식을 확대했고 안산 사동은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선포하고 마을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용인 동천동은 마을공유창고, 수리카페를 조성해 자원 재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한양대학교는 학생들의 주도하에 교내 종이를 줄이는 ‘페이퍼 버스터즈’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과공유회에는 경기도 자원순환과장, 각 시군 자원순환 담당자, 우수마을 및 대학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원순환마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시상식 외에 다양한 자원순환 세션도 진행됐다. 우수마을의 사업을 공유하는 ‘자원순환마을 이그나이트’, 한양대학교 학생들의 활동을 담은 ‘순환캠퍼스’, 여러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