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 창사, 중국 2025년 10월 31일 -- 줌라이언 중공업과학기술(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 1157.HK)이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교통 네트워크의 연결성 강화, 미래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며 '2025 세계 도시의 날'을 기념했다. 또한 주요 랜드마크 건설 프로젝트에 꾸준히 참여하며, 보다 포용적이고 기술 중심적인 도시로 글로벌 전환을 가속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도시화는 현대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흐름이다. 현재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 비율은 2050년까지 약 7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빠른 도시 성장은 교통 혼잡, 노후 인프라,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필요성 등 여러 과제를 낳고 있다. 이에 줌라이언은 유엔이 정한 2025 세계 도시의 날 주제인 '사람 중심 스마트시티(People-Centered Smart Cities)'에 맞춰 기술과 엔지니어링을 넘어 인간 중심의 통합 전략으로 도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중동 지역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 충칭, 중국 2025년 10월 30일 -- iChongqing 보도: 아나클라우디아 로스바흐(Anacláudia Rossbach) 유엔 사무차장 겸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사무총장은 10월 28일 충칭에서 열린 '2025 세계 도시의 날 중국 행사(2025 World Cities Day China Observance)' 개막식에서 충칭이 지속 가능한 도시 미래를 구축하는 데 이룬 진전을 높이 평가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거, 거버넌스, 인프라, 공공 서비스를 개선하려는 충칭의 노력을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로스바흐 사무차장 겸 사무총장은 "충칭의 경험은 스마트 계획, 인프라 개선, 사람 중심 서비스 제공을 통해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추구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신도시 의제(New Urban Agenda) 추진 면에서 전 세계 대도시에 귀중한 교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미래로 나아가는 사람 중심의 스마트 도시(People-Centered Smart Cities Towards the Fu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 정부가 10월 15일 발표한 ‘부동산 대출수요 관리방안(10·15 대책)’ 이후 수도권 주택시장이 빠르게 냉각되고 있다. 거래량은 급감했고, 매수자·매도자 모두 눈치를 보는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정부가발표한 10.15 대출 규제 핵심 내용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15억 초과 주택 대출한도 축소 → 최대 6억 원 → 4억 원(15~25억), 2억 원(25억 초과)으로 단계적 축소. *스트레스 DSR 상향 및 적용 확대 → 기존보다 높은 금리를 가정해 대출 한도 산정, 실질 대출 가능액 감소. *1주택자 전세대출도 DSR 적용 → 전세대출 후 추가 주택 구입 사실상 어려워짐. *시행시점 → 2025년 10월 16일 이후 체결된 매매계약부터 적용. 정부는 “과열된 대출 수요를 억제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시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으나 시장의 반응은 다양하다 서울 주요지역 부동산 중개업소들은 대책 이후 “거래 문의가 절반 이하로 줄었다”고 전했다. 강남권과 마포·용산·성동 등지에서는 매도자들이 호가를 유지한 채 “추가 하락을 우려해 관망 중”이라는 분위기다.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대출 문턱이 너무 높아 내 집 마련이 더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