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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6 (토)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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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50조 국내 투자 발표-평택 5공장 착공에 지역경제 기대

평택 5공장 본격 스타트, 삼성물산 수주 훈풍·지역 기대감 고조 세계 최대 반도체 도시 가속, 평택, 삼성 450조 투자 수혜 본격화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향후 5년간 국내에만 450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면서, 평택시가 다시 한 번 국가 핵심 산업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5공장(P5) 건설 착수 소식이 전해지며 지역 발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평택캠퍼스는 이미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단지로 평가받는 가운데, 이번 5공장은 단일 팹 기준 최대 생산능력을 갖춘 시설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5공장에 투입될 사업비는 60조~80조 원, 이 중 건설을 주도하는 삼성물산이 수주할 공사 물량은 6조~8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2·3·4공장에서도 수조 원 규모의 일감을 따냈던 삼성물산은 이번 초대형 프로젝트로 다시 한 번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삼성물산, 하이테크와 주택사업 ‘투트랙’ 호황 삼성물산은 반도체 공장 건설뿐 아니라 주택·정비사업에서도 연이은 낭보를 전하고 있다. 최근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면서 여의도 최초의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게 됐다. 공사비만 8천억 원 규모다. 이로써 삼성물산은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이 8조 원을 돌파,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

다르 글로벌, 사우디 출신 개발업체의 세계적 도약 - 사우디아라비아로의 대대적인 사세 확충으로 개발 프로젝트 총가치 190억 달러 돌파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5년 11월 4일 -- 런던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최초의 사우디 기업이자 국제 초고가 부동산 개발업체인 다르 글로벌(Dar Global)이 오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꾸준히 진행한 사세 확충에 힘입어 총개발가치(GDV)가 190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여러 시장에서 진행 중인 모든 개발 예정 프로젝트의 총가치 역시 19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다르 글로벌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세 확충과 집중도 강화에 주력하는 한편, 최근 걸프 협력 회의(GCC) 회원국에서 여러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출범하여 총개발가치를 끌어올렸다. 다르 글로벌은 잠재적 프로젝트와 지역의 혁신적인 성장 측면에서 앞으로 다가올 기회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추가적인 내용은 새로운 개발 프로젝트가 공개될 때마다 적절한 시기에 공개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가 2026년 1월에 해외 거주 외국인 투자자에게 부동산 시장을 개방할 준비를 하느라 분주한데, 오늘 공개된 다르 글로벌의 기념비적인 성과는 현재 진행 중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 및 사회적 변화를 이 회사가 선도하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