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 서울, 대한민국 2025년 4월 22일 -- 최근 서울한성대학교에서 열린 '2025 용표배(蓉漂杯)' 고급 인재 혁신 및 창업경진대회(한국 지역)의 해외 중점 지역 특별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행사는 쓰촨성 당위원회 인재사업영도소조판공실(Sichuan Provincial Party Committee Talent Work Leading Group Office)이 기획, 청두시 당위원회 인재사업영도소조판공실(Chengdu Municipal Party Committee Talent Work Leading Group Office)이 주최, 청두산업투자그룹유한공사(by Chengdu Industrial Investment Group Co.Ltd.)가 주관했다. 이 대회는 한국 전역의 전문가, 학자, 기업팀이 모여 기술 협력 및 산업화 실행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한국의 지역 대회는 전자정보, 헬스케어, 인공지능, 신소재, 농업기술 등 인기 분야를 중심으로 고도로 세분화되었으며, '경쟁, 실행, 전환'이라는 세 가지 특징이 두드러졌다. 중관춘 한국 대표 사무소, 서울대학교, 한국인공지
[사람과뉴스 | 안근학 기자]= 2024년 8월 30일,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취임한 김문수 전 장관이 약 8개월 만에 장관직에서 물러나며, 2025년 6월 3일로 예정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4월 9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이제 새롭게 앞으로, 위대한 대한민국을 향하여 나아가고자 한다”며 대국민 작별 인사를 전했다. 50년 노동의 길, 그 끝에서 시작되는 국가를 위한 길 김문수 전 장관은 단순한 정치인이 아니다. 그의 삶은 곧 한국 노동운동의 역사다. 1970년대, 한일도루코 노동조합위원장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래 5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그는 일관되게 노동자의 권익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외쳐왔다. 그는 "월급을 제때 받기 위해 단체행동을 하던 시절"에서 "부당노동행위와 체불임금을 감독하는 고용노동부 장관"에 이르기까지, 스스로를 노동자의 편에 선 ‘행동하는 정치가’로 자리매김해왔다. “제가 장관으로서 내렸던 첫 지시는 임금체불 근절이었다”는 그의 말은, 정치가 아닌 삶 속에서 체득한 철학을 반영한다. 청년과 노동약자를 위한 개혁의지 김 전 장관은 재임 기간 동안 노동약자 보호와 청년 일자리 문제를 주요 과제로 삼았다
-- 어린이 권리의 비전 있는 옹호자인 카그, ECW 글로벌 활동을 이끌며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의 최전선에서 어린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더 많은 자원을 동원할 예정 뉴욕, 2025년 4월 2일 -- 긴급 상황 및 장기적 위기 속에서 교육을 지원하는 유엔 산하 글로벌 기금 '교육은 기다릴 수 없다(Education Cannot Wait·ECW)'가 네덜란드 출신 시그리드 카그(Sigrid Kaag)를 ECW 고위급 운영 그룹(ECW High-Level Steering Group) 신임 의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카그 의장은 세계 지도자들이 미래를 위한 협약(Pact for the Future)과 2030 지속가능발전의제(2030 Agenda for Sustainable Development)에 명시된 보편적 교육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경쟁하는 가운데 긴급 상황과 장기적인 위기 속에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정치적 의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교육 재원을 확충하는 챔피언이자 옹호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CW는 4개년 전략 계획을 통해 기부자, 회원국, 민간 부문, 유엔 기관 및 시민 사회와 연대해 15억 달러의 기금을 마련해 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