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 베이징 2025년 11월 27일 -- 중국 동부 산둥성 웨이하이시의 현급 도시인 루산은 2025년 8월 1500톤 규모의 굴(오이스터) 탄소흡수원 거래를 완료했다. 이는 산둥성에서 처음 이뤄진 사례로, 녹색금융의 실질적 모델을 제시했다. 루산은 약 60만 무(40000헥타르)의 굴 양식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은 50만 톤에 달한다. 굴은 성장 과정에서 해수 속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탄산칼슘 껍데기에 저장함으로써 탄소흡수원 역할을 한다. 루산 금융국 관계자에 따르면, 루산의 굴 양식은 연간 약 59만 9000톤의 탄소흡수원을 생성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상당한 생태적 가치를 보여준다. 또한 루산은 탄소흡수원 가치 실현을 위해 2024년 8월 황해수산연구소(Yellow Sea Fisheries Research Institute) 연구팀과 협력해 관련 방법론 연구를 시작했다. 이 연구는 지난 3년간 굴 양식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감축량을 정밀하게 산출해, 탄소흡수원 측정이라는 핵심 과제를 해결했다. 아울러 루산은 온라인 녹색금융 플랫폼을 활용해 탄소흡수원 정보의 효율적 등록과 거래 매칭을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 베이징 2025년 11월 27일 -- 중국 동부 산둥성 둥강구 해양개발국(Donggang District Marine Development Bureau)이 남중국 해역에 서식하는 해마와 어류의 부화•양식 기술을 현지에 적용하는 혁신적 방식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지역 수산업을 고품질, 클러스터화, 스마트화 방향으로 전환시키고 있다. 둥강구는 중국 동남부 푸젠성에서 고품질 큰배해마(배불뚝이해마) 종묘를 도입해 2020년부터 푸젠성 수산연구원(Fisheries Research Institute of Fujian) 등 기관과 협력해 왔으며, 남부 해마를 북부 지역에서 사육하기 위한 핵심 기술과 대규모 양식 기술에서 돌파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종묘 생존율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현재 둥강구의 10만 2000㎡ 규모 해마 양식 기지는 중국 최대 규모로 성장했으며, 연간 1억 마리 이상의 종묘를 생산하고 있다. 2024년 둥강구의 건조 큰배해마 생산량은 중국 전체의 37.5%를 차지해 '중국 큰배해마의 고향'이라는 명칭을 얻었다. 이와 동시에 둥강 구의 활종묘 공급망은 북쪽의 랴오닝성부터 남쪽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 베이징 2025년 11월 27일 -- 지난 화요일에 중국 남부 하이난성 당국이 제2회 중국(하이난) 국제 인재 교류 콘퍼런스(China (Hainan) International Talent Exchange Conference)를 12월 6일부터 7일까지 하이난성의 성도인 하이커우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12월 18일부로 하이난 자유무역항에서 독립적인 특별 통관 제도를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특수 통관 제도 지원 및 인재 센터 공동 구축(Support Special Customs Operations and Jointly Build a Talent Hub)'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하이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인재 교류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콘퍼런스는 하이난성이 추진해 온 '100만 인재 유치 행동 계획(One Million Talent Recruitment Action Plan)'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열려 그 의미를 더한다. 장위후이(Zhang Yuhui) 하이난성 인재관리국장은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콘퍼런스를 개최하는 것은 하이난이 인재와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발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