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나이, 인도, 2025년 10월 15일 -- 인도 최고 교육기관인 인도공과대학 마드라스(IIT 마드라스)가 현대자동차 인도법인(HMIL)의 사회공헌 부문인 현대자동차 인도재단(Hyundai Motor India Foundation, HMIF)과 협력해 인도 소아암 치료의 혁신을 선도할 이니셔티브 '현대 호프 포 캔서(Hyundai Hope for Cancer)'를 출범했다. HMIF는 장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56크로르 규모의 사회공헌 투자를 진행했다. HMIL은 한국 완성차 제조사 현대자동차의 인도법인으로 이번 이니셔티브는 현대차의 글로벌 '호프 온 휠스(Hope on Wheels)' 프로그램과 맥을 같이하며, 전 세계 소아암 어린이를 계속 지원하겠다는 현대차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 이니셔티브의 핵심은 IIT 마드라스에 설립된 현대 암 유전체 센터(Hyundai Centre for Cancer Genomics)다. 이 센터는 의료진, 연구원, 제약 분야 전문가, 글로벌 파트너들이 협력하는 연구 허브로, 국제 암 유전체 컨소시엄(ICGC),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 암연구소(
세계적으로 저명한 철학자, 대중적 담론을 고양시키고 우리 시대의 윤리적•시민적 문제 조명 로스앤젤레스, 2025년 10월 14일 -- 베르그룬 연구소(The Berggruen Institute)가 14일 정치 철학자 마이클 샌델(Michael Sandel)을 '2025년 베르그룬 철학•문화상(Berggruen Prize for Philosophy & Culture)'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세계적인 사상가이자 공공 지식인인 샌델은 오늘날 정의, 윤리, 시장, 민주주의에 대한 우리의 사고방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 상은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인간의 자기 이해와 발전에 영향을 준 사상가에게 매년 수여되며, 상금은 100만 달러다. 유크 후이(Yuk Hui) 베르그룬상 심사위원장은 "샌델 교수의 업적은 전 세계 지식계에 중요한 자취를 남겼다"면서 "신자유주의, 능력주의 이념, 포퓰리즘에 대한 그의 비판은 우리 시대의 가장 시급한 질문에 답한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으로는 로저 에임스(Roger Ames), 안토니오 다마시오(Antonio Damasio),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 닝보, 중국 2025년 10월 14일 -- 델리그룹(Deli Group)이 10월 12일 중국 저장성 닝보에서 '영감을 주는 혁신(Inspiring Innovation)'을 주제로 2025 글로벌 사무 자동화 파트너 콘퍼런스(2025 Worldwide Office Automation Partners Conferenc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세계적인 문화•기술 산업 그룹인 델리는 이번 행사에 전 세계 70여 국가 및 지역에서 온 고위 경영진과 약 200명의 우수 유통 파트너 대표를 초청해 사무기기 및 프린팅 분야의 혁신 트렌드를 논하고 글로벌 협력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모색했다. 글로벌 전략 심화: 사무기기 사업, 해외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 델리는 중국의 문화•교육 산업 분야에서 체계적으로 해외 시장을 확장한 유일한 기업으로서, 2015년 인쇄 산업에 진출한 이후 독자적인 연구개발(R&D)과 제조 능력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레이저, 잉크젯, 감열, 도트매트릭스 프린팅 기술 등 핵심 기술을 모두 보유한 중국 최초의 기업이자, 전 제품 라인업을 갖춘 유일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