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 베이징 2025년 7월 28일 -- 중국 산둥성 동부 해안 도시 웨이하이가 3년 연속 산둥성 내 생태 환경 품질 1위를 차지하며 친환경 발전에 확고히 매진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웨이하이는 2024년 PM2.5와 PM10 농도 및 대기 질 양호 일수 같은 주요 지표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두면서 전체 대기 질과 개선율 면에서 모두 산둥성 1위를 차지했다.
수질 지표도 인상적인 결과를 보여줬다. 13개 주요 강과 12개 도시 중앙 상수도 공급원이 모두 기준치를 충족한 것이다.
토양 정화 노력도 꾸준히 좋은 성과를 냈다. 오염 농지와 주요 건설 용지의 안전 이용률은 5년 연속 100%를 유지했다.
웨이하이는 청명한 하늘과 맑은 물질, 건강한 해안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종합적 조치를 통해 오염 방지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왕 시하이(Wang Xihai) 웨이하이시 생태환경국(Weihai Municipal Ecology and Environment Bureau) 연구원에 따르면 기후 적응을 선도하는 국가 시범 도시로 지정된 웨이하이는 전용 실무 그룹을 구성해 기후 거버넌스 현대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
현재 웨이하이가 총 64억 위안을 투자해 추진 중인 4개 생태환경 지향 개발(Eco-environment Oriented Development•EOD) 프로젝트는 산둥성 친환경 금융 프로젝트풀에 포함됐다.
웨이하이는 고차원적 환경 보호와 고품질 경제 성장의 조화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 추가 EOD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467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