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은 해학적•풍자적인 글입니다. 독자들의 선한 이해와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지구상에는 수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다. 개(犬)와 늑대는 서로가 구별하기 어려운 유사한 종(種)에 속하는 동물이다. 인류 역사상 사람과 함께 제일 먼저 살아온 동물이 개이다. 사냥개, 도둑개, 애완견들이다. “개”하면 친근감이 있으나, “늑대”하면 어딘가 모르게 거리감이 있고, 무서운 느낌이 든다. 상대를 해치는 약육강식의 동물이기 때문이다. 여성들이 남성들한테 피해를 받았을 때에, 하는 말이 “늑대 같은 놈”이라고 말한다. 개는 사람을 도와주고 있는데 반해, 개만도 못한 사람이 있다. “인면수심(人面獸心)”이라는 말이 있다. 얼굴은 사람의 모습을 하고, 가슴은 동물과 같은 흉악한 생각을 하며, 남을 해치려는 마음을 가진 가면을 쓴 사람이다. 이중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 표리부동함을 가리킬 때에 인용되는 말이다. 선거 때에 후보자들의 속마음은 어떠할까! 유권자들의 생각은 어느 후보가 늑대인가를 가려내는 일이다. 어느 시대에 무슨 선거를 치루더라도, 나름대로의 인맥을 찾아 한 표를
산업발달 과정을 살펴보면 18C 증기기관차의 발명이 1차산업, 19C~20C 전기에너지의 활용이 2차산업, 20C 후반에 컴퓨터와 인터넷의 정보혁명을 3차산업이라 구분하고 있다. 제4차 산업은 인간과 디지털 기기, 물리적인 환경 등을 한곳으로 묶어서 발전하는, 지능적인 산업이라 정의하고 있다. 그동안의 산업은 물리적인 공간과 사이버상에서 발전하였다면, 4차 산업은 두 공간 간의 시스템이 서로 인터넷으로 결합해서 이루어진 산업이다. 인터넷(Internet)이란, “각기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두 개 이상의 통신망을, 하나로 묶어 연결하는 운영체제”이다. 즉 지구상의 모든 컴퓨터를 하나의 통신망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인터넷의 발달은 사물인터넷(IOT),→ 만물인터넷(IOE),→ 만물지능 인터넷(AIOE),→ 만물 초지능 인터넷(EIOE)의 순서로 발전해 왔다. 흔히 학자들은 언어를 중심으로 발달한 최초의 문명 시대를 1.0시대, 문자를 중심으로 이룬 문명 시대를 2.0시대. 인쇄와 과학기술로 이루어진 문명 시대를 3.0시대, 컴퓨터와 인공지능으로 연결되는 창조의 문명 시대를 4.0시대라고 구분하고 있다. 이 때에
4차 산업혁명시대 Z세대 장병들에게는 스마트 리더십으로 지휘통솔 해야 군대는 사람을 집단적으로 다루는 가장 특수한 조직사회이다. 궁극적으로는 많은 사람을 조직적으로 다루어 유사시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존재하는 조직이다. 즉 생명을 담보로 전투를 해야 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기꺼이 희생을 감수할 수 있어야 하는 조직이다. 또한 전시에는 인명의 살상마저도 용인되는 합법적으로 ‘무력(武力)을 관리(management of violence)’하는 조직이다. 군대에서 리더의 지휘통솔이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군대의 지휘통솔은 수단과 방법의 최신화와 합리화, 인간 본성에 소구하는 감성의 리더십이 잘 조화되어야 한다. 군대에서 지휘통솔을 잘 하려면 리더가 좋은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군대도 정보통신 기술이나 무기체계는 사회의 기술발달과 맥을 같이하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물결을 같이 타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군의 리더는 스마트한 리더십으로 지휘통솔 해야 한다. 우리 군의 주 구성원은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 기기에 빠르게 적응하는 이른바 Z세대의 젊은 용사들이다. 소대장급의 초급 간부들도 역시 Z세대이다. 이러한 시대의 군의 지
[사람과뉴스=논설위원 김순태]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힘겹게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 용인지역 소상공인에게 희망의 끈을 놓지 말기를 바라면서, 지난 2월하순부터 점포방역 활동을 시작한 지가 15일이 되었다. 그간 식당, 입시학원, 음악학원, 체육관, 커피샵, 노래방, 미용실, 사무실 등 총 130여개의 점포방역을 실시 하였고, 현재도 계속 신청이 들어온다. 소상공인 현장의 방역활동 중 미담사례도 속속 알려지고 있다. 방역협회 용인지회 회원사에 따르면, 방역 후 하루매출 90%까지 하락한 매장에서 차마 방역약값 25,000원을 달라고 하지도 못하고, 오히려 식사를 하면서 식사값을 지불하면서 우리가게의 첫 손님이자 마지막 손님일거라는 소리에 가슴이 메어짐을 느끼고 있다는 방역업체의 한숨이다. 누구탓만 하기에는 너무나 큰 사태이기에 먹고 살아야하는 소상공인들은 반사적으로 가게문을 열고 텅빈거리에서 간헐적으로 지나는 행인만 쳐다보는 작금의 현실은 그림으로도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다. 용인중앙시장의 경우는 하루 지나가는 손님을 세어보니 정확히 200여명 정도라는 것에 말문이 막혔다. 신용보증기관과 소상공인지원 기관을 가보면 더욱 심각하다, 꽉 메운 소상공인들이 번호표를
2016년 3월, 대한민국이 술렁거렸다.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인 알파고(AlphaGo)가 대한민국 바둑계의 거목, 이세돌 기사를 4대1로 승리를 거두었다. 당시 이세돌 9단이 거둔 1승은 인류가 AI를 상대로 거둔 유일한 승리로 기록되었으나, ‘바둑이 인생의 전부’라던 그가 은퇴를 결심하게 만든 계기가 됐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가 사람들의 뇌리에 강하게 박히게 된 사건이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에는 앞에서 언급한 AI(인공지능)를 포함하여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Big Data), 드론, 로봇, 3D 프린팅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이 중에서 ‘제조업’에 해당하는 유일한 기술이 3D 프린팅이다. 다른 기술들은 모두 코딩(Coding)을 바탕으로 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구현되는 것이다. 3D 프린팅의 역사는 이제 막 30년을 넘었다. 미국의 한 가구회사의 프로토타이핑(Prototyping) 분야의 Mock-up(목업. 실제 크기의 모형) 설계와 디자인이 반영된 시제품을 제작하여 사전에 검토하는 단계에서 일하
드디어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소상공인기본법이 국회에서 입법을 하도록 통과되어 매우 환영하며, 소상공인의 한사람으로서 그동안 수고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 소상공인은 대한민국 사업체수의 86%, 종사자수 38%, 국내 GDP의 30%를 차지하는 우리경제의 주체로서 실물경제에 매우 중요한 근간이 되어왔다. 경제의 활력과 균형적 소득의 배분을 위해서는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영업환경기반 조성이 필수적인데, 소상공인지원정책의 중심이 되는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은 매우 시의적절 하다고 본다. 소상공인기본법은 단순히 중소기업기본법의 이름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사업영역보호, 소상공인복지, 양질의 정책개발 및 시행, 소상공인의 지위와 처우가 개선될 수 있는 실효성까지 담겨져 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이 갖고 있는 근원적 문제의 처방과 문제제기를 명확하게 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진흥과 질적 향상의 대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 중소기업청 시절, 각 부처에 산재된 소상공인 관련정책을 일원화하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도록 다양한 시도를 했으나, 이러한 기본법이 없는 정책통합과 일원화는 부처간의 특성만 주장하는 한계 때문에 전혀 진전이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문재인 정부의 가장 큰 문제는 교육 목표가 어디 있는지 잘 모른다는 겁니다.” 자유한국당 논평이 아니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청 교육감이 지난 2월20일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선 공청회에서 내놓은 작심 발언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여당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토론이 끝날 때 까지 방청석에 앉아 있던 이 교육감이 기다렸다는 듯이 정부의 교육 정책 방향을 비판했다. 고등교육보다는 의무교육인 초중등교육에 예산이 더 배정돼야 하며 재정이 부족하다면 세금을 통해 조성하는 것이 국가의 주요 임무라고도 지적했다. 이 교육감은 지난해 7월14일 민선4기 경기교육감 당선 소감에서 “지금 우리가 ‘학력’이라고 부르는 것은 미래 시대가 요구하는 상상력과 창의력, 융합능력을 측정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현행 입시위주 교육 프레임과 학력 평가 방식에 대한 비판이다. 교육혁신을 위한 소신 행보의 결정판은 올해 경기도 교육청에 미래교육국을 신설한 것이다. 4차산업혁명에 발맞춘 창의성 함양과 융합교육의 실현을 위해서다. 그의 혁신의지를 진심으로 지지하면서 지난 5년간
주사위는 던져졌다. 이제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하고, 완고한 타성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그리고 세계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어야 한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청 교육감의 민선4기 임기 성패는 이 세 가지와의 싸움에 달렸다. 이 교육감의 민선4기 정책목표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교육 개혁’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경기교육청에 경기미래교육기획단을 구성했고 올해 미래교육국을 신설했다. 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획단을 넘어 교육청 조직을 아예 뒤흔들어 바꿈으로써 확고한 교육개혁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한 것이다. 이제 남은 임기는 3년 남짓이다. 이 교육감은 5년 전 민선3기 교육감 임기를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남다른 비전과 목적의식을 보여주었다. 임기 초 한 강연에서 자신과 같이 성공회대 강단에 섰던 고 신영복 교수의 말을 인용해 중단없는 개혁 의지를 보여줬다. 그가 인용한 신 교수의 말은 이렇다. “사회변화는 어렵다. 그러나 그 사회를 가치 있게 하는 것은 부단한 변화의 노력이다” 많은 여운을 남기기는 하지만 결과보다 과정에 안주하려는 듯해 살짝 불안하게 들리기도 하는 말이다. 그러나 기우였다. 2014년 진보진영 후보로서 민선3기 교육감에 당선됐을
이재정 경기도 교육청 교육감은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이다. 성공회 사제에서 시작해 유치원 원장, 대학교 총장, 더불어 민주당의 전신인 새천년민주당 국회의원과 정책위 의장, 통일부 장관까지 다채로운 경력에서 축적 연마된 내공은 화강암처럼 깊고 단단할 것이다. 하지만 만나서 대화하면 권위의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이웃 아저씨같은 소탈함에 놀라게 된다. 필자와는 2014년 민선3기 경기교육감선거에서 경쟁 후보로 조우했다. ▲ 사진출처 : 2014.06.04 경기도 교육감 선거운동당시 성남모란시장에서 딩시 선거운동 기간 열린 방송 토론회에서 격론을 벌인 직후 모처의 행사에서 나란히 앉은 이 교육감은 내 손을 꼭 잡으며 귓속말을 건넸다. “박 후보, 나 빨갱이 아니에요.”라고 말하며 예의 푸근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선거 전략상 주고받던 공방전에서 그 말이 마음에 맺혔던 모양이다. ‘라이벌이지만 정말 미워할 수 없는 분이구나’라는 느낌이 왔다. 42만여표를 득표하고 낙선한 후 5년 동안 그와 카톡 정담을 나누고 있다. 진영과 노선이 다른 우리를 연결시켜준 공통의 화제는 다름 아닌 3D 프린터 등 신기술과 교육문제였고 2016년 부터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넘어갔다
와우리교회 김상균 장로 [와우리교회 김상균 장로] 게으름은 하나님 앞에 죄악일까요? 성경의 달란트 비유를 보면 한 달란트를 땅에 묻은 종에게 그 주인이 돌아와 '게으르고 악한 종'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이 표현을 보자면 한 달란트를 땅에 묻은 게으른 종의 이유가 '나태함의 핑계'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한 달란트는 지금 화폐 가치로 약 20억원에 상당합니다. 달란트를 달리 각 사람이 가진 '특별한 재능' 혹은 '남다른 재주'라고 표현합니다. '마태복음 25장 14~30절'에서 한 주인이 타국으로 떠나며 자기 소유를 3명의 종에게 각각 재능에 따라 5달란트, 2달란트, 1달란트를 맡깁니다. 아마도 "재산 관리를 잘 해 줄 것"을 당부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돌아 온 주인이 결산을 볼 때 5달란트는 10달란트로, 2달란트는 4달란트로 각각 그 이윤을 남겼습니다. 주인은 이 두명의 종에게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그러나 받은 한 달란트를 땅에 묻어 둔 게으른 종은 이렇게 주인에게 말합니다. "주인이여 당신은 무서운 사람이라 내가 두려워하여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