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 이번 인수로 프로세스, 기술, 디자인을 하나의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으로 통합해 SITA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 맞춤 솔루션 제공 역량을 개선해 승객이 더 원활히 이용할 수 있는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공항 운영의 기반 마련 제네바, 2025년 3월 31일 -- 공항들이 자동화, 생체 인식, 보안, 셀프서비스, 개인 맞춤형 상용 서비스에 거액을 투자하고 있는 가운데 터미널 레이아웃도 이러한 혁신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체크인 카운터가 줄지어 있고, 보안 검색 구역이 고정되어 있으며, 승객의 동선이 비효율적인 기존 모델은 이제 의미가 없어졌다. 대신에 공항에는 스마트 기술과 지능형 설계가 함께 작동해 혼잡도를 낮추고 모든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원활한 통합이 필요하다. 이러한 니즈를 감안해 항공 운송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SITA는 3월 31일 공항 인테리어의 설계•제작•창조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가이자 리더인 CCM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전략적 움직임의 목표는 기술과 인테리어 디자인을 원활하게 결합해 공항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 발리, 인도네시아 2025년 3월 27일 -- 더 라구나, 어 럭셔리 컬렉션 리조트 & 스파, 발리(The Laguna, a Luxury Collection Resort & Spa, Bali)는 지금까지 30년 이상 발리의 풍부한 전통과 럭셔리를 완벽하게 조화시켜 세련된 환대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더 라구나 발리는 단순한 아름다운 안식처를 뛰어넘어 몰입형 체험과 그러한 체험을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만들어주는 사람들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되는 이야기책과 같은 곳이다. 더 라구나 발리는 휴식과 발견을 모두 원하는 가족을 위한 해변 휴양지이다. 7개의 라군 풀, 해변과 바로 연결된 길, 가족 친화적인 숙박 시설을 갖춘 이 리조트는 부모와 자녀 모두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안식처이다. 햇살과 입맞춤하는 물에서 물장구치거나 해변가에서 브런치를 즐기거나 발리의 활기찬 문화를 탐험하는 등 모든 순간이 의미 있는 교감의 기회를 선사한다. 어린이 탐험가를 위한 모험 어린이 탐험가(Young Explorers) 프로그램은 공예품 만들기와 춤 워크숍부터 보물찾
S.Pellegrino(산펠레그리노)와 Acqua Panna(아쿠아파나)가 후원하는 The Best Restaurant in Asia(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에 방콕의 Gaggan(가간) 선정 방콕과 도쿄, 각각 9곳의 레스토랑이 선정되며 공동 선두 차지 마카오에 소재한 Chef Tam's Seasons (셰프 탐스 시즌스)가 40계단을 상승하며 No.9에 올라 Lee Kum Kee (이금기)가 후원하는 Highest Climber Award 2025(순위 상승 최우수상) 수상 Lavazza(라바짜)가 후원하는Highest New Entry Award 2025(최고 신규 순위 진입상)에는 No.25를 차지한 서울 Eatanic Garden(이타닉 가든) 선정 No.31에 랭크된 Gaggan at Louis Vuitton (가간 앳 루이비통) 소속 Dej Kewkacha(데트 쿠카차) 셰프가 Valrhona(발로나)가 후원하는 Asia's Best Pastry Chef(아시아 최고의 페이스트리 셰프) 수상 Vicky Cheng(비키 청) 셰프는 No.3에 등극한 홍콩 Wing(윙) 소속으로 셰프들이 뽑은 셰프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 3일 동안 펼쳐지는 패널 토론, 창의적인 대화, 사례 연구 소개, 아티스트와의 대화, 워크숍 통해 문화가 어떻게 글로벌 변화를 탐색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할 수 있는지 살펴볼 계획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3월 12일 -- 아부다비 문화관광부(Department of Culture and Tourism - Abu Dhabi, 이하 'DCT 아부다비')가 제7회 문화 서밋 아부다비(Culture Summit Abu Dhabi)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본 행사는 2025년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아부다비의 사디야트 문화지구(Saadiyat Cultural District) 내에 있는 마나라트 알 사디야트(Manarat Al Saadiyat)에서 열린다. 이번 서밋에서는 '인류와 그 너머를 위한 문화(Culture for Humanity and Beyond)'라는 주제로 전례 없는 변화의 시기에 문화와 인류 사이의 역동적인 관계를 탐구할 것이다. 21세기의 첫 25년 동안 일어난 권력 이동으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다. 이번 서밋은 인간 해방과 휴머니즘에
호이안, 베트남, 2025년 3월 11일 --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 클럽(Hoiana Shores Golf Club)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 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WAAP)이 말레이시아 제네스 웡의 우승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웡은 올해 20세로 뛰어난 기량과 투지를 앞세워 말레이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번 우승으로 제니스 웡은 올해 더 셰브론 챔피언십(4월 24~27일), 에비앙 챔피언십(7월 10~13일), AIG 위민스 오픈(7월 31일~8월 3일), 이렇게 세 메이저 대회에서 출전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겨룰 기회를 얻었다. 이번 대회 공식 경기장으로 쓰인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 클럽은 세계 100대 골프장으로 우수한 코스 레이아웃과 전략적이고 도전적인 설계, 양질의 서비스, 열정적인 직원, 최신 시설로 WAAP 주관사와 후원사, 관계자, 언론사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제니스 웡은 시상식에서 "완벽한 코스를 마련해 준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 클럽과 대회 내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베트남 캐디에게 감
-- "국내 여행자들, 벚꽃•봄꽃 기간 '이곳' 가장 많이 찾는다" -- 3월 말부터 4월까지 국내 여행자들의 국내외 벚꽃 여행 추이 공개 -- 국내 제주도 원 탑, 고양의 깜짝 5위 진입 눈길 -- 해외는 역시 일본 관심 높아, 10위 중 6개 도시 일본 서울, 대한민국 2025년 3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추웠던 날씨가 조금씩 풀려가면서 벚꽃을 포함한 봄꽃 개화시기에 맞춰 여행을 가려는 상춘객들의 즐거움도 늘어나고 있다. 올해 봄꽃을 쫓아 여행을 떠나는 한국 여행객들은 어떤 지역을 가장 주목했을까? 글로벌 원스톱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은 봄꽃 개화 기간(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국내 여행객들의 여행 추이를 공개했다. 이 기간 중 국내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국내 여행지는 단연 제주도였다. 지난해 서귀포시와 제주시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한데 이어 올해는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순위를 바꿔 1, 2위에 올랐다. 제주시의 신산공원과 서귀포시의 서광리 벚꽃길 등이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봄꽃 명소로 급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 시드니, 2025년 2월 24일 -- 오라이트(Olight)가 후지필름(Fujifilm) 주관으로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시드니 루나 파크(Luna Park)에서 열리는 콘텐츠 창작 축제 '크리에이터 서밋(Creator Summit)'에 지원 파트너로 참여한다. 크레이이터 서밋은 호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이틀 동안 영감을 나누고 인맥을 쌓고 실습 워크숍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오라이트는 휴대용 조명 기술과 디자인을 향한 끝없는 혁신하기로 유명한 기업이며, 후지필름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획기적인 이미징 기술과 시각적 예술성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두 브랜드가 혁신을 매개로 의기투합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오라이트는 이번 후원의 일환으로 공식 크리에이터 서밋 기프트 백에 공동 브랜드 i1R 2 Pro EDC 플래시라이트 2,400개를 협찬했다. i1R 2 Pro는 오라이트에서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키체인 손전등으로 고성능 CSP LED와 TIR 광학 렌즈에서 나오는 부드럽고 고른 빔(5-180루멘)이 특징이다. 간단히 돌리는 조작으로 출
사람과뉴스 편집국 기자 | 2024년 12월 10일, 대한민국 서해안의 교통 지형을 바꿀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 구간이 개통됐다. 국토교통부는 하루 전날 예산 예당호휴게소에서 열린 개통식을 통해 이번 고속도로 개통의 의미와 기대 효과를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 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평택시 포승읍에서 부여군 규암면까지 연결되는 서부내륙고속도로는 경기 평택에서 전북 익산까지를 잇는 총연장 137.4km의 민자 고속도로다. 이번에 개통된 1단계 평택-부여 구간은 총연장 94km로, 사업비만 약 3조 2,70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취재팀이 직접 다녀본 서부내륙고속도로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60분대로 연결하며, 지역 간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전보다 이동 거리가 약 32km 줄고 주행 시간도 약 26분 단축됐다. 특히 이 구간은 주변의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키며, 서해대교와 천안·안성 분기점의 상습 정체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 제2대동맥’의 탄생 국토교통부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해안선(서해대교)의 교통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