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 일본 인기 보이 밴드 킹앤프린스, 매혹적인 해외 공연 선보여 타이베이, 2025년 2월 5일 -- 전 세계 중국인 커뮤니티와 함께 설날을 축하하는 '2025 TTV 슈퍼스타'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유명 중국 가수들과 세계적인 슈퍼스타들은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일본의 인기 보이그룹 King & Prince는 슈퍼스타를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해 멀리서도 뜨거운 에너지를 선사했다. 또한 한국 걸그룹 케플러와 유명 아티스트 백호는 글로벌 중국인 커뮤니티와 함께 뱀의 해를 맞이하며 매력적인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TTV에서 제작하는 설날 특집 프로그램 슈퍼스타는 레드팀과 화이트팀이 펼치는 팀 대항 노래 경연으로, 매년 세계적인 스타들을 초대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는 일본의 인기 보이그룹 King & Prince가 2025 TTV 슈퍼스타를 위해 일본에서 특별 무대를 준비했다. 몽환적인 흰색 의상을 입은 두 멤버는 '신데렐라 걸(シンデレラガール)'과 'moooove!!' 등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King & Prince는 슈퍼스타 출연을 통해 더 많
한국과 대만 출신 세계 랭킹 1위 선수, 이번 대회에서 재회 타이베이 2025년 2월 5일 -- 대만 여자프로골프협회(TLPGA)는 타이틀 스폰서인 폭스콘(Hon Hai Technology Group, Foxconn)과 함께 제2회 폭스콘 TL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미화 150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11개국에서 온 90명의 여자 선수들이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는 TLPGA, JLPGA, KLPGA, 레이디스 유러피언 투어(LET)에서 세계 랭킹 100위 내에 있는 12명의 프로 골퍼가 출전한다. 특히 전 세계 랭킹 1위인 한국의 신지애와 대만의 야니쳉(Yani Tseng)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함께 경기에 나선다. 또한 폭스콘이 후원하는 신예 스타 우자옌(Chia-Yen Wu), 대만 랭킹 3위)와 세계 랭킹 대만 최고 선수 치엔페이윤(Pei-Yun Chien)이 출전해 홈팀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지난해 챔피언인 일본의 가와사키 하루카(Haruka Kawasaki)가 쿠와키 시호(Shiho Kuwaki), 유리 요시다(Yuri
대규모 전시회, 디자인 교류, 사진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도하, 카타르 2025년 2월 5일 -- 카타르 '문화의 해(Years of Culture)' 이니셔티브가 아르헨티나 공화국과 칠레 공화국을 2025년 파트너 국가로 발표했다. 이 두 나라는 오랜 이민과 문화 교류를 통해 아랍 문화유산의 영향을 받았으며 스포츠에 대한 열정 또한 공유하고 있다. 2025년 파트너십은 음식부터 언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통된 문화적 요소를 선보이며 문화 보존, 창조 산업, 사회 발전 및 혁신이라는 이니셔티브의 핵심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연례 글로벌 교류는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카타르와 다른 국가 간의 장기적 문화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13년 전 셰이카 알 마야사 빈트 하마드 빈 칼리파 알 타니(HE Sheikha Al Mayassa bint Hamad bin Khalifa Al Thani) 공주에 의해 시작됐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공연, 전시, 스포츠 및 요리 행사, 사진 프로젝트, 레지던시 프로그램, 자원봉사 여행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될 예정이다. 과거 파트너 국가로는 모로코(2024년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5년 2월 4일 -- 에미레이트 e스포츠 연맹(Emirates Esports Federation, EEF)이 ITW 유니버스와(ITW Universe)와 협력해 다가오는 E-게이밍 리그(E-Gaming League, EGL)의 엘리트 프랜차이즈 인수 및 운영에 참여할 입찰 초청(Invitation to Tender, ITT) 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입찰은 글로벌 투자자, e스포츠 팀, 스포츠 프랜차이즈 기업, 고액 자산가들이 급성장하는 e스포츠 생태계에 합류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및 경제 발전의 허브로서 아랍에미리트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 E-게이밍 리그는 여러 가지 게임 장르를 아우르는 지속 가능하고 포괄적이며 경쟁적인 플랫폼을 통해 e스포츠를 재정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인구 통계학적 특성을 반영해 설계된 이 리그는 글로벌 협업을 촉진하고 장기 투자 기회를 창출하는 안정적인 프레임워크 역할을 하게 된다. 셰이크 술탄 빈 칼리파 빈 샤크바트 알 나흐얀(Sheikh Sultan Bin Khalifa Bin Shakbout Al Nahyan) 에미레이트 e
안양/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 오는 2월 9일, 경기도 안양 성결대학교 학생체육관에서 일본 명문 프로레슬링 단체 Land’s End가 주최하는 특별한 대회가 열린다. ‘Tattashiite 제공 랜즈엔드 코리아 in 안양: 김도유 트리뷰트’는 한국 프로레슬링의 전설 故 김도유 선수를 기리는 대회로, 한·일 레슬링 최강자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故 김도유, 한국 프로레슬링의 거목 김도유 선수는 1977년 데뷔 이후 27년간 활동하며 한국 프로레슬링계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그는 김일체육관 출신으로 400회 이상의 경기에 출전해 80% 이상의 승률을 기록했으며, 186cm, 120kg의 건장한 체격으로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특히 1994년 오리엔탈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하며, 약 10년간 타이틀을 방어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의 경기 스타일은 거칠고 강력했으며, 한국 프로레슬링의 부흥기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평가받는다. 김도유 선수는 2004년 선수 생활을 마감한 후, 안양 농수산물시장에 위치한 전남 고흥수산을 운영하며 제2의 삶을 살았다. 그 와중에도 한국프로레슬링협회 총무를 맡아 한국 프로레슬링의 재도약을 위해 힘썼다. 안타깝게도 그는 20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 |평택시는 겨울철 유행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 등)의 증가세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2024년 50주차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13.6명으로 유행기준(8.6명)을 초과해 지난 20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표했다. 호흡기 감염병(인플루엔자, RSV: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은 소아 및 학령기, 청소년 중심으로 환자 발생이 집중되고 있으며, 면역력이 낮은 경우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급성 설사와 구토, 복통을 유발하는 장관 감염증(노로바이러스, 장내 아데노바이러스 등)도 전주 대비 409명 증가했다. 장관 감염증은 오염된 음식물이나 지하수를 섭취할 때 발생하며, 감염 초기 증상이 없고, 사람 간 접촉으로 쉽게 전파돼 집단발생 위험이 있다. 겨울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생굴 등 익히지 않은 음식 섭취를 삼가고, 조리도구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아울러, 면역력이 약한 소아,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 관련 증상이 있을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
사람과뉴스 편집국 기자 | 2024년 12월 10일, 대한민국 서해안의 교통 지형을 바꿀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 구간이 개통됐다. 국토교통부는 하루 전날 예산 예당호휴게소에서 열린 개통식을 통해 이번 고속도로 개통의 의미와 기대 효과를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 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평택시 포승읍에서 부여군 규암면까지 연결되는 서부내륙고속도로는 경기 평택에서 전북 익산까지를 잇는 총연장 137.4km의 민자 고속도로다. 이번에 개통된 1단계 평택-부여 구간은 총연장 94km로, 사업비만 약 3조 2,70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취재팀이 직접 다녀본 서부내륙고속도로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60분대로 연결하며, 지역 간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전보다 이동 거리가 약 32km 줄고 주행 시간도 약 26분 단축됐다. 특히 이 구간은 주변의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키며, 서해대교와 천안·안성 분기점의 상습 정체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 제2대동맥’의 탄생 국토교통부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해안선(서해대교)의 교통량
(좌측) 프로레슬러 김수빈(37)선수 정하민(36)선수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프로레슬러 김수빈 (37)과 정하민(36)이 2년여의 공백을 깨고 일본 원정에 나섰다. 이들의 소속 단체 Lands endl (랜즈옌드)는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김수빈과 정하민이 오는 11일, 오사카 코레가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A-team 주최 2022 오사카에서 오오타니 (일본), 라이덴(일본)과 맞붙는다"라고 7일 밝혔다. 두 선수가 출전하는 'A team 주최 2022 오사카는 후지타 카즈유키 켄도 카신, 그레이드 사스케 등 유 명 레슬러들이 대거 참가하는 오사카 최대 규모의 대회다. 그 열기를 입증하듯, 티켓 오픈 3일 만에 전 석매진을 기록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수빈은 빠른 스피드와 공중기가 강점인 프로레슬러다. 지난 2014년 데뷔해 PWF LOTC, LOTW 챔피언 을 모두 지냈다. 실력을 인정받아 일본 무대에 진출, 한국인 최초로 고 김일이 차지했던 아시아태그빌드 에도 도전한 바 있다. 최근에는 국내 격투기 단체 더블지 FC의 링 아나운서와 유튜브 콘텐츠 천하제일 무술대회에 출연했다. “건강을 만드는 사람들” 홍보대사로 활동, 면역콘서트에서 초대가
사람과뉴스=전재은 기자= 생존 키워드 – 면역! 지금은 면역시대! 유치원의 아이들도 양말을 챙겨 신듯 마스크를 스스로 챙겨서 쓰는 시대, 손 소독, 마스크가 일반화되어 있는 것은 물론 면역이라는 글자만 붙여도 매출이 뛰는 지금이다 이렇게 모든 것에 면역이라는 글자가 붙는 현상 언제부터였을까?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첫 보고 된 이후 중동지역에서 발생한 호흡기 감염증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를 떠올린다. 메르스는 2018년 우리나라에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사스 공포로 이어졌다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는 2002년 겨울 중국에서 발생이 시작된 이래 수개월 만에 홍콩, 싱가포르 캐나다 등 전 세계로 확산되었던 사스 코로나바이러스가 인간의 호흡기를 침범하여 발생하는 질병이다. 이어서 팬데믹 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코로나 19는 2019년 11월부터 중국에서 최초 보고 되고 퍼지기 시작해서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지속되고 있는 범유행 전염병으로 모든 사람들의 일상을 정지 시키며 면역의 중요성을 확실히 인식시켜주었다. 2022년 2월 18일, 빌 게이츠는 독일 뮌헨안보회의에서 "우리는 또 다른 팬데믹을 겪을 것이다. 다음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