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 2021 미래비전 사람과뉴스 기자윤리강령
[PNN실종아동찾기캠페인]은 장기실종아동 등의 인적사항과 정보,기사를 제공함으로서 실종아동 및 실종자의 조기발견에 도움이 되고자 아동권리보장원의 협조아래 마련되었습니다. 실종아동 및 실종자들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아이이름 : 정승연 (남, 당시 3세 / 현재 19세) ● 실종일자 : 2006년 10월 24일 ● 실종지역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심동 ● 신체특징 : 당시 키 110cm, 둥근 얼굴형, 야윈 체격, 본인 이름을 말할 수 있음. ● 착의사항 : 동물모양 노란색 점퍼, 청색 털실바지, 프로스펙스 운동화 ● 제보처 : 경찰청 국번없이 182 ● 자료제공 : 아동권리보장원 ※아이들 지문을 등록해주세요 지문사전등록제란 ? https://www.ktv.go.kr/content/view?content_id=576044 2017년 4545명, 2018년 5314명, 2019년 5119명 등 매년 5000여명 안팎으로 아동이 실종되는데 99% 이상 이런 제도로 제때 발견이 가능합니다. 장기 실종아동. 다른 사람의 일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인식을 갖고 관심을 가지고 공유하는 자세가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투시도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2월 8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64㎡A 158가구, △64㎡B 164가구, △84㎡A 482가구, △84㎡B 259가구로 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장안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최근 새 아파트 공급이 연이어 진행되면서 수원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5,6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인근 이목지구에도 4,000여 가구가 계획돼 있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포함하면 이 일대 1만세대 규모의 새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장안구의 풍부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이다. 우선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바로 앞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북수원역’(가칭)이 2026년
지역에서 활동을 하면서 자주 벽에 부딪혔던 일은 ‘지방자치’였다. 지방자치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자치활동가가가 이상하겠지만 그 벽에 많이 갇혀 있었다. 하천살리기 활동에 가장 큰 적은 지방자치단체였다. 막힘없이 흘러가는 물줄기를 행정구역에 따라 구분하고, 그 범위 안에서 만 관리하는 일이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인지는 그 일을 해본 사람은 너무 잘 알고 있다. 95년 지방자치제가 엄격히 실시되면서 땅 한 평도 옆 지자체에 내어주질 못한다. 그 곳에서 생활하는 주민을 위해 선의를 가지고 행정구역을 조정하려고 해도 지방의회에서 쉽게 동의해주질 않는다, 옆 동네 사는 주민도 찬성해주질 않는다. 내가 속한 지자체 땅이 왜 다른 지자체로 옮겨가야 하는지 머리로는 이해할 수 있어도, 몸이 동의하지 않는다. 그게 사람이고, 지방자치이자 인지상정이다. 지난 12월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우리 사회 변화에 가장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지점은 제4조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기관구성 형태의 특례와 제199조부터 규정하고 있는 특별지방자치단체 관련 내용이다. 주민참여에 대한 적극적인 규정과 지방의회의 권한에 대한 규정도 많은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무창포 해수욕장 설경 [사람과뉴스 = 보령 = 장윤석 기자] 그리 크진 않지만 서해안에서 제일 먼저 생긴 유서 깊은 해수욕장이다. 20세기 초였으니 그 시절 옛사람들 눈에도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입지조건이었던 셈이다. 올망졸망 멀고 가까운 섬들과 하얀 백사장. 시시때때 섬까지 갈라지는 바닷길. 다양한 바다생명의 보고인 갯벌....그리고 잊을 수 없는 인생의 낙조를 만날 수 있는 곳. 무창포는 아직도 번잡스럽지 않고 청정자연의 모습을 고스란히 잘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포근한 엄마의 품을 닮아 편안히 쉬며 힐링과 충전이 가능한 공간이다. 무창포 해수욕장 노을 가수 최백호의 노래 ‘무창포’ 속에서 절망의 끝자락에서 마지막 위안의 공간이었고. 노원숙의 시(바람이 남기고 간 자리) 속 문명의 온갖 근심들 다 떨쳐버리고 새로운 모세의 출애굽을 써내려갈 여행지로서의 무창포도 다 좋다. 바로 그 바다 해변가에 썬셋파크 호텔(sunsetpark.co.kr)이 자리잡고 있다. 왼쪽 닭벼슬섬과 오른쪽 무창포항을 가르는 석대도를 바라보며 무창포를 한 눈에 품고 있다. 호텔은 5층 건물에 해수 야외수영장, 까페, 맥주바, 갤러리, 세미나룸 등 다양한
한글 호흡을 적용한 뇌 운동 학습 프로그램을 배우는 어르신들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 펄 벅이 한글에 대해 했던 말이다. 실제로 한글은 과학적이면서도 배우기가 쉽고 단순하다는 장점이 있다. 해방 당시, 우리나라의 문맹률은 75%였으나 한글이 전국적으로 보급된 이후 급격히 감소했고, 현재는 전 세계 국가 중 유일하게 문맹률 1% 미만인 나라다. 이처럼 한글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가운데 한글을 이용한 호흡법이 치매 증상 완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호흡법이 효과를 보이는 이유는 명확하다. 한글이 우리의 인체를 토대로 창제된 문자인 만큼 우리 몸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한글은 “상형의 원리”를 띠는 문자로써 세종대왕은 자음과 모음을 만들 때 사람의 혀나 입, 목구멍과 같은 발음 기관과 하늘과 땅, 사람을 뜻하는 천지인을 기초로 했다. 실제 세종국어문화원의 김슬옹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한글의 창제원리를 해설해 놓은 훈민정음 해례본 입체강독본에는 자음이 인체의 오장에 기초해 만들어졌다는 내용이 있다고 하니 한글과 인체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역사적으로
자연초를 연구하는 해강 진영님의 청매실 홍매실 활용법 사람과뉴스=편집부= 어제 장에 나갔더니 매실이 제법 많이 나왔다. 청매실을 비롯 살구와 같은 홍매실도 보였다. 이맘 때 매실을 달여서 엑기스를 만들거나 또는 설탕을 부어 효소를 많이 담근다. 덜 익은 매실에다 설탕을 잔뜩 부어 달여서 졸인 것을 매실엑기스라하고 설탕을 켜켜히 부어 오래 숙성시킨 것을 효소라한다. 그러나 모두 잘못된 방식이다. 설탕은 본디 단맛이 진하여 입을 즐겁게 할 수는 있지만 가장 경계해야할 식품이다. 누구나 잘 알고 있겠지만 아무리 발효, 숙성을 시킨다해도 그 본연의 성질은 어디 가지 않는다. 그리고 매실에 설탕을 전혀 넣지 않고 중탕을 내린 후 짜서 매실즙을 만든다. 대부분의 보신원이나 매실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에서 많이 판매한다. 그러나 문제가 있다. 바로 씨앗이다. 많은 사람이 씨앗에 독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런데 특별한 몇몇 곳을 제외하고 이 매실즙을 만들 때 씨앗까지 압축기로 눌러서 즙을 내린다. 그렇게 해야 그냥 매실만을 내린 것보다 세 배 정도 더 나온다. 매실의 씨앗에는 청산배당체인 발암물질이 들어있다. 씨앗을 망치 같은 것으로 깨보면 속에 말랑말랑한 핵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