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글로벌 공유 미디어 PNN사람과뉴스 지면신문이 출간되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온라인을 통해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SG 실천 챌린지 앱 ‘알지?’ [사람과뉴스=오치훈 기자] LG화학은 10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스토어(iOS)에서 ESG 실천 기부 챌린지 앱 ‘알지?’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알지는 re:act to zero(rz)의 줄임말로 사회적 갈등과 불균형, 환경문제 등을 제로로 만들기 위해 함께 반응하고 행동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LG화학은 이를 통해 일상에서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ESG 분야 문제 해결에 앞장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 알지?는 △ESG에 대해 쉽게 인지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담은 ‘메시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하는 ‘미션’ △모은 기부금을 전달하는 ‘기부’ △활동 rz포인트를 리워드로 교환하는 ‘이벤트’ 네 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지속가능성 관련 메시지를 읽거나, 대중교통 이용 인증샷 남기기, OX 퀴즈 풀기, 착한 소비 후기 남기기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기부금을 획득할 수 있다. LG화학은 이용자들의 동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컨벤션 센터,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참가자들이 '마이크로 LED'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람과뉴스=박명오 기자] 삼성전자의 영상·음향 제품이 5일에서 7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미국소비자기술협회(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수여하는 ’CES 혁신상'뿐만 아니라 주요 글로벌 매체들이 선정하는 현장 어워드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 삼성전자는 영상·음향 제품에서만 CES 혁신상 21개를 포함해 총 108개의 어워드를 받았다. 특히 2022년형 ‘마이크로 LED’와 ‘Neo QLED’는 독보적인 화질로 큰 주목을 받았다. 미국 IT 전문 매체 톰스 가이드(Tom's Guide)는 마이크로 LED에 대해 “삼성 마이크로 LED 없는 CES는 상상할 수 없다”며 “89형까지 다양해진 라인업으로 거실에 완벽한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극찬했다. Neo QLED 8K는 신규로 적용한
2022년 상반기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법령을 소개합니다! ◆ 1월 - 안전 및 보건 확보로 일터를 안전하게!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 등은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를 부담하고 이를 위반하여 중대재해에 이르게 한 경우 처벌됩니다. 시행일: 1월 27일,「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4조, 제6조, 제9조 및 10조 ◆ 2월 - 보험계약 해지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험계약자가 계약 해지 전에 안전성 및 신뢰성이 확보되는 방법을 이용하여 보험계약자 본인임을 확인받은 경우에는 전화·우편·컴퓨터통신 등 통신수단을 이용해 계약 해지가 가능해집니다. 시행일: 2월 18일, 「보험업법」 제96조 제2항 제3호 ◆ 3월 -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기 위하여 국가탄소중립녹색성장전략을 수립하고,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및 기후대응기금을 설치합니다. 시행일: 3월 25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 제7조, 제15조, 제69조 ◆ 4월 - 더 많은 아동이 복지를 누릴 수 있게! 매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받는 연령을 7세 미만에서 8세 미만으로 상향
제3회 2021 굿미디어콘텐츠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김영심 님 나의 사랑아! 글쓴이 : 김 영 심 우리 딸 민정이가 태어난 지 5554일이 되었네, 엄마와 인생을 항해한 지도 16년이 되어가는구나! 민정이 태어날 때 둘 다 위험한데 엄마가 더 위험하다고 하여서 대학병원에서 민정이가 수술하여 태어나면서부터 엄마를 살리는 데 큰 일조를 한 생명의 은인인 나의 딸 정말 고맙다. 한 달 전에 민정이 심장판막 진단이 나왔잖아! 그런 중한 심장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엄마에게 힘과 용기를 가져다준 멘토이자 스승의 역할을 하는 중요한 존재이기도 하지! 민정이와 함께 세계는 민정이 놀이터라는 팀으로 활동한 것이 2015 전국 뇌 병변· 언어장애인 의사소통 웅변 경진대회’ 개최에 AAC는 뇌병변장애인에게 선택이 아니라 필수 “당신의 권리를 목소리로” 이날 대회 참가자는 “희망을 놓지 않으면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세계는 민정이 놀이터(김민정과 어머니) 팀으로 참가해 자신의 목소리를 높였는데 그때 기억나니! 그 뒤로 2016년에는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희망을 놓지 않으면 꿈은 이
강원글로벌미래교육연구원 민성숙 원장 누구에게 어떻게 배우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인생이 달라진다. 그래서 내 아이가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가 참으로 중요하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다들 보아서 알겠지만, 그 영화에서 아이를 가르치는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성실하게 일일이 꼼꼼하게 가르쳐 주고 그것을 반드시 확인하는, 보통 우리가 이해하는 선생님의 교육 스타일이 아니었다. 키틴 선생님은 공간 안에서 자유를 주고 아이들을 무조건 허용해 주었다. 그러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자립과 독립을 주었다. 키틴 선생님이 한 일이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지지해 주고 지켜봐 주고,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 주었을 뿐이다. 한마디로 아이들을 가만히 내버려 두었다. 키틴 선생님은 이렇게 말했다. “그 누구도 아닌 자기 걸음을 걸어라. 나는 독특하다는 것을 믿어라. 누구나 몰려가는 길에 설 필요는 없다. 자신만의 걸음으로 자기 길을 가거라. 바보 같은 사람들이 무어라 비웃든 간에 너의 길을 가거라.” 이 얼마나 가슴 설레는 충고인가. 오로지 인 서울이라는 목표 아래 어릴 때부터 장장 10년이 넘도록 대학입시에 함몰되
◦ 경기도 31개 지역 찾아가는 혁신교육지구 협의회 11월 초까지 순차 운영 ◦ 2021년 운영 현황 공유와 2022년 계획 수립 위해 실무 논의 ◦ 지역 특색과 급변하는 교육환경, 교육수요 반영하는 2022 지역교육 목표 [사람과뉴스=경기=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8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2022년 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해 도내 25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31개 시군 기초지자체를 만난다. 찾아가는 협의회는 기초자치단체장과 교육장이 올해 초 부속 합의 후 추진하고 있는 지역 교육정책 추진 상황을 함께 살펴보고, 지역별 새로운 교육 요구를 반영해 2022 혁신교육지구 운영 사업과 규모를 논의하는 자리다.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해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공동체를 만들자는 취지로 경기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약한 지역으로 2011년 시즌Ⅰ, 2016년 시즌Ⅱ 시작에 이어, 올해는 31개 시군이 모두 참여하는 시즌Ⅲ 운영 첫해다. 도교육청은 협의회를 통해 ‘교육자치, 교육협력, 미래교육’이라는 혁신교육지구의 가치는 지속하면서 지역마다 처한 감염병 위기와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요구를 교육지원청과 기초자치단체
민성숙 (강원글로벌미래교육연구원준비위원장) 사람과뉴스 칼럼니스트 몽골후레대학교 의공학과 자문위원 춘천시의원 역임 강원도문화예술특별보좌관 역임 강원대학교예술대학음악과강사 역임 명지전문대학실용음악과강사 역임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라는 말이 있다. 맹자(孟子)의 어머니가 아들의 교육을 위해 세 번이나 이사를 한 가르침이라는 뜻이다. 이는 교육에서 주위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는 가르침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어머니들도 맹자 어머니처럼 자녀의 교육에 매우 민감하다. 맹자 어머니처럼 자녀의 교육환경에 신경을 써가며 자녀가 훌륭한 인물로 성장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같다. 지난 8월 11일 강원도민일보 기사에 따르면 강원도 내 학교 앞에는 유흥주점과 성인용품 판매점, 불법 오락실 등 청소년 유해시설이 즐비하다는 것이다.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보면 학교나 학교설립 예정지에서 직선거리 200m를 벗어나면 이러한 청소년 유해시설을 운영할 수 있다. 때문에 청소년 유해시설에 대한 학부보들의 민원이 많지만 규제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가 없다는 것이 각 지자체의 답변이다. 지자체가 지역사회와 협력해서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들린다. 교육은 학교 혼자서 하는 것이
박찬주 전 육군대장 (육사37기) 국민의힘 대선후보 60대 중반의 어느 지지자분께서 저를 찾아왔습니다. 그분 말씀의 요지는 지금 국민의힘에서 10명 이상의 대선출마자가 나올 것 같은데 어찌해서 군출신은 한명도 없는가, 후보들은 문재인정권의 안보허물기에 대해 제대로 된 비판하나 없이 인기몰이만 하고있다, 역대 군사정권 시절이 오히려 나라가 잘 돌아갔다, 군인들이 그래도 제일 깨끗하다 하시면서 저에게 대선출마를 요구하시며 후보등록금을 들고 오신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았지만 등록금까지 들고 오신분은 처음이라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잘 말씀 드려서 보내드리는 저의 마음은 감사함과 미안함, 착잡함 뿐이었습니다. 제가 초중고 대학을 다닌 60~70년대는 참 배고프고 힘든 시절이었죠. 그러나 박정희대통령은 그 어려운 시절에도 한일협정으로 얻은 돈, 월남파병으로 들여온 돈, 파독 간호사 및 광부들이 벌어온 돈, 열사의 나라 중동에서 벌어온 돈 등을 미래를 위해 투자했습니다. 포항제철을 세우고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원전을 세우면서 자주국방을 추진했습니다. 어쩌면 그 돈은 지금의 코로나 재난지원금처럼 전국민에게 나눠주고 밀가루나 먹을 것을 사서 배고
코로나로 작품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한 대학생들이 '오기로 만든 작품'을 지하철 역사에 전시하였다. [사람과뉴스=오치훈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사 한쪽에서 이색적인 이름의 전시회가 열렸다. 오기전(傲氣展. 오기 전. 2021년 6월 28일~7월 2일). 디자인과 대학생들이 ‘오기를 가지고 만든 작품 전시회’라는 뜻이다. 전시공간을 지하철역사로 정하고, ‘지하철이 오기 전 감상하는 전시’라는 뜻도 포함시켰다. 참여 작가들은 동덕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과, 미디어디자인과, 남서울대학교 유리세라믹학과 학생들이다. 지속적인 모임을 해온 동아리가 아니라, 갑자기 기획한 이번 전시회를 위해 모인 학생들이다. 학교도 다르고, 전공이 다르니 작품도 다르다. 부디렉터 김예은 씨(동덕여대 미디어디자인과)가 들려준 전시회 ‘오기전’의 배경은 2019년에 발발하여 현재까지 전 세계에 엄청난 피해와 변화를 주고 있는 코로나 얘기로 시작되었다. ♣ 전시회 오기전의 배경은 이번 오기전에 참여한 학생들은 패션디자인학과, 미디어디자인학과, 유리세라믹디자인학과로 공통점은 모두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