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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7 (수)

문화누리카드로 가꾸는 '나의 공간, 작은 정원'… 어르신들 "기대 이상" 큰 호응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대상 시니어 문화예술교육 '누리클래스' 운영

 

사람과뉴스 | 전재은 기자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니어 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나의 공간, 작은 정원'​을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누리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7월 14일, 21일, 28일 총 3회에 걸쳐 평택시 안중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식물과 공간을 소재로 자신만의 작은 정원을 꾸미는 원예예술 활동을 체험하고 직접 만든 화분 세트를 가져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문화예술 향유와 정서적 치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공간디자이너 안영옥 강사가 진행했으며, 전문 예술가와의 교감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자신의 감성과 취향을 표현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강사와 운영진의 세심한 진행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연이(82세)는 "처음에는 화분 몇 개 만들어 오는 정도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참여해 보니 3일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이 기대 이상으로 다양했고, 진행하시는 분들과 강사님이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춰 하나하나 세심하게 준비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 담당자는 "참여자 모집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프로그램을 마친 뒤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큰 보람을 느꼈다"며 "기존 야외 행사 중심이었던 누리터 사업을 올해는 소규모 실내 프로그램인 '누리클래스'까지 확대 운영하면서 어르신들이 보다 가까운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누리클래스는 단순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해 이용자가 스스로 원하는 문화활동을 선택하고 경험하는 문화 향유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즐거움과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터'는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사업으로,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은 운영사 파미라운지와 함께 기획됐으며, ▲시니어 특화 문화예술교육 '누리클래스' ▲생활밀착형 문화장터 '누리마루' ▲지역 연계 문화행사 '누리마당'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원예 체험을 넘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서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여자들은 "이런 교육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곳곳에서 문화상품장터와 체험, 공연이 결합된 '누리터' 야외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문화복지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람과뉴스 전재은기자> 기사제보 jeeun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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