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 장로교회(담임목사 이일신) 지역 어르신 위한 경로대학 개강

  • 등록 2025.03.06 19:32:47
크게보기

다양한 프로그램과 ,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식사
지속적인 운영으로 어르신의 신뢰 두터워
보이스피싱 예방법등 시대에 적합한 유익한 특강 준비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

 3월 6일 오성면 오성 장로교회(이일신 담임목사)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대학 개강이 있었다. 30년 넘게 오성 장로교회는 목욕 봉사, 그림그리기, 만들기, 노래교실, 실버체조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식사 대접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2025년 3월6일 개강을 시작으로 6월 26일까지 매달 2회 목요일 10시 30분부터 12시 점심 식사까지 다양한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담당 교역자로는 조성연 목사, 위원장(문미자 안수집사), 총무(서연화 권사), 교사(김영순, 최은희, 김미숙, 정필란, 김호연, 권인선, 김서영, 정재민), 주방 봉사(이혜란, 안성순, 김석자, 황정순, 강윤이, 신윤경), 차량 봉사(김창용, 김호연) 등 순수 지역주민들의 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미용 봉사는 지역 미용실을 운영하는 이순영 원장은 한 달에 두 번 미용실 문을 닫고서라도 밝은 모습으로 지속해서 참여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축하공연으로 참석한 숟가락 난타 주미현 강사는 흥겨운 시간을 마친 후 "지역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반응하셔서 놀랐다.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신뢰가 두터워 보였다"라고 이야기하였다.

 

 

  실버체조와 노래 율동 교사로 활동하는 김서영 해피라인 댄스 강사는 "어르신들이 밝게 웃으며 따라 하는 모습을 보면 내가 더 힐링이 된다"라고 하였다. 이날 참여하고 있는 봉사자들의 모습이 한결같이 밝았으며 오랜 시간 함께해 온 한 가족과 같은 깊은 유대감이 보였다.

 

 어르신을 위한 식사 준비 또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었으며, 매번 준비한다는 봉사자의 손놀림이 무척 익숙해 보였다.

 

 

  2025년 오성 장로교회 경로대학은 치매 예방/위생교육, 금융교육(보이스피싱 예방법), 안전교육(경찰서장) 등 시대에 맞는 유익한 특강도 준비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1일 봉사자로 참석한 권혜연 체형 관리사는 "오성면 오성 장로교회 경로대학은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이어온 한 교회의 섬김 활동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좋은 사례가 될 것 같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와 적극적인 봉사활동의 모습이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 사람 모두의 힐링과 축제의 경로대학이 될 것 같다."라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기사제보 jeeun21c@naver.com

 

전재은 jeeun21c@naver.com
Copyright @사람과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안현로서4길25 4층 등록번호: 경기 아52103 | 등록일 : 2019-02-18 | 발행인 : 전재은 | 편집인 : 전재은 | 전화번호 : 031-681-7117 | 팩스 : 050-4029-9068 Copyright @사람과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