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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상공인 자영업자협동조합 중앙회(회장 봉 필규) 상협을 만들자 편집국 2022-11-27 16:51:23

  한국소상공인 자영업자협동조합 중앙회 봉 필규 회장

새로운 직함이 생겼다. 아니 만들었다는 표현이 맞겠다. 한국소상공인 자영업자협동조합 중앙회 회장 봉 필규직함이  그것이다. 


제가 협동조합 중앙회를 만든 이유는 다음과 같다. 우선 우리나라는 OECD 국가에서 노인빈곤율 비율이 최고로 높다. 그것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 대한 사회보장제도가 충분치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평생 장사를 해서 번 돈으로 자녀 뒷바라지만 한다. 물론 좀 더 나은 사람은 대출을 포함해서 집안 채 달랑 마련하는 사람도 있다. 평생 고생해서 일을 해도 공무원이나 대기업 직원들처럼 퇴직금도 없다. 전반적으로 사회보장제도가 미비하다.


그동안 정부가 노동조합의 위세에 눌려 노동자에게만 신경을 쓴 결과라고 생각한다. 골골 십 년이라고 하죠? 노후에 대한 대책이 없다 보니 늙어 병들어서 자식들 눈치만 보게 된다. 


우리나라 노인들이 얼마나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것에 대한 자료도 많을 그것으로 생각한다. 젊은이들도 얼마나 살기 힘든 세상인가? 그래서 답은 소상공인/자영업자 협동조합 중앙회에 답이 있다는 생각을 한다.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선진국들은 전 국민 협동조합 체제다.자 기일을 하면서 마음에 드는 협동조합에 투자를 해놓으면 본인 일을 묵묵히 하면서 연말이 되면 생각지도 않게 자기가 투자한 협동조합에서 이익에 대한 배당금 이 들어오는 그들은 얼마나 좋을까?


또한, 농민들에겐 농협이 있듯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겐 상협이 있어야 한다 생각한다. 앞으로는 바이러스의 창궐로 팬더믹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다. 그것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때다. 


일이 터질 때마다 사후약방문격으로 대처할 순 없지 않은가! 상협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및 여러 대책을 선도적으로 준비 할 수 있게 한국소상공인 자영업자협동조합 중앙회를 필두로 상협도 만들어서 대비책을 서둘러야 한다. 


우리도 마음에 드는 협동조합에 투자한 협동조합에서 이익에 대한 배당금을 받아들고 환히 웃는 조합원의 모습을 그려본다.

※ 외부 필자의 글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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