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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패럴림픽 NFT, 도어랩스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함께한다 새로운 기술을 접목시켜 컨텐츠를 판매하고, 수익금 장애인 체육 커뮤니티에 기부 오치훈 편집국장 2021-08-26 10:05:06

[사람과뉴스=경기=오치훈 기자] 메타버스-NFT 스타트업 도어랩스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디지털카드(NFT) 후원계약을 맺으며 장애인 체육 커뮤니티에도 새로운 후원 채널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도어랩스는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소속된 선수/종목에 대한 디지털카드(NFT)를 제작 및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대한장애인체육회에 기부 될 예정이다.

패럴림픽 디지털카드는 9월 1일부터 도어랩스의 "카드미(Kaard.me)" 앱에서 카카오페이로 구매가 가능하다.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카드미"를 검색하면 앱을 다운 받을 수 있다. 구매를 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패럴림픽 디지털카드와 더불어 실물카드, 티셔츠, 핸드폰케이스 등 다양한 굿즈를 사은품을 제공해 도어랩스의 한정판 패럴림픽 굿즈 컬렉션을 모으는 재미 요소도 더했다.

도어랩스 김건호 대표는 “패럴림픽 및 장애 커뮤니티에는 최초로 블록체인이 접목된 후원 디지털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국민들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도 기부 등 소셜임팩트 활동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패럴림픽 디지털카드가 활성화되어 꾸준한 후원창구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건호 대표는 고등학교 시절 스키사고로 하반신 마비로 휠체어에 타게 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했다. 재학중에는 휠체어를 타고 미국횡단을 하는 책 "20 States on Wheels"를 발행하고, 한국인 장애인 최초로 항공기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조정 심판 자격증까지 보유하고 있다.

사람과뉴스=오치훈 기자=pnn85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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