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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생명 나눔 헌혈행사 여수 한영대학교 화공플랜트산업과, 헌혈 동아리 공유,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부 김효송 기자 2021-06-24 18:48:42

[사람과뉴스=여수=김효송 / 신상훈 학생기자] 여수 한영대학교 화공플랜트산업과의 동아리 “공유”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지부가 지난 4월 30일 여수 한영대학교 일대에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11개 학과에서 67여 명의 학생들과 교직원,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하였고 "코로나 19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 상황을 극복하고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여수 한영대학교 화공플랜트산업과 헌혈 동아리 ‘공유’는 설립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헌혈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특히 작년에는 동아리 회원들이 1년간 모아온 헌혈증 125장을 한국 백혈병 소아암 협회에 기부하여 감사패를 받는 등의 활발한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공유 동아리는 이날 행사에는 총 34장의 헌혈증을 기부받았으며 이는 모두 소아암 환우들을 돕기위해 한국 백혈병 소아암 협회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공플랜트산업과 신광수 지도교수는 “공유의 활동이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다음에는 더 많은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성화가 되어서 끊임없이 나눔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하였다.

 공유 동아리의 박다훈 회장은 “헌혈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어서 뿌듯하였다”라며 “앞으로는 헌혈뿐만 아니라 기부,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나눔을 실천하는 동아리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과뉴스=김효송/신상훈 학생기자=pnn85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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