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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추념, 우리가 반드시 해야하는 사명입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 애국선열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계승해야 이명주 미래교육전문기자 2021-06-08 10:00:55

[사람과뉴스=목포=이명주 기자] 문태고등학교(교장 박태현)는 학내 역사통일 동아리 집현전 학생들이 지난 6일 일요일,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국군장병들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관내 현충탑과 참전용사탑을 사제지간 참배하는 나라사랑 현충로드를 안전하게 성료하였다고 8일 밝혔다.

 미국의 메모리얼 데이, 한국의 현충일 등 각국은 저마다 모양새는 다르지만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국군장병들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를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의 현충일은 6·25전쟁 정전협정 3년 후 1956년부터 6월 6일을 현충일로 지정하여 추념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한 손에 태극기와 국제연합기를, 다른 한 손엔 헌화꽃을 들고 애국선열들을 추모하며 현충로드에 나섰고, 진심어린 참배와 마음 나눔으로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문태고등학교 2학년 유하민 학생은 “현충일을 그냥 공휴일로만 생각했지 이렇게 학교 역사 선생님과 함께 현충탑과 참전용사탑을 직접 참배하고 역사를 배우니 더 새롭고 마음이 숙연해진다.”라며, “더 많은 친구들이 현충일을 추념하고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내가 해야 할 일을 찾아보겠다.”라고 말했다. 

사람과뉴스=이명주 기자=pnn85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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