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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 인식전환 역량 강화 연수 1기 학교 탐방 (1) 코로나19와 함께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일산 풍동중학교 오치훈 편집국장 2021-05-13 19:25:10

경기도 일산 풍동중학교 전경

[사람과뉴스=경기=오치훈 기자] 올해 들어 낮기온 최고 29도를 찍은 13일 오전. 일산 풍동중학교(교장 신희숙)를 방문했다.

 풍동중 신희숙 교장은 이번 국립한경대학교 부설교육연수원(원장 류호상)에서 4.21(수)~23(금) 3일간 진행된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 인식전환 역량 강화 연수’를 수료한 1기생이다. 

 본지는 이번 역량 강화 연수를 취재하며, 교육을 진행했던 박용우 대표(트루바인 3d 프린팅 창조캠퍼스 서울)와 김영건 원장(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과 함께 현재 미래교육을 대비하고 있는 학교를 탐방하고, 현지 사정과 학생들에게 필요로 하는 교육이 무엇인지 들어보고자 직접 방문하게 됐다.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 인식전환 역량 강화 연수' 교육 진행한 김영건 원장, 박용우 대표와 풍동중학교 신희숙 교장(가운데), 민혜경 교감(우)

 신교장은 현재 코로나19에 따른 교육의 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학생들의 미래교육에 대비하고 있던 중 국립한경대에서 실시하는 이번 연수 프로그램이 대면교육과 함께 체험교육이 포함돼있어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 교육을 통해 인식 전환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고, 이러한 연수 교육이 좀 더 많이 필요로 함과 동시에 현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과학 및 기술 등 기본 소양을 갖춘 분들이 교육을 중점적으로 받게 한다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연수 소감을 얘기했다.


 풍동중학교는 2006년 개교한 이후로 「높은 이상 • 맑은 품성 • 바른 행동」 이라는 교훈아래 2017년부터 자유학년제로 바뀌며 미래교육에 대한 준비를 차근차근 다져가고 있는 모습이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현재는 모든 학생들이 출석을 못하고, 주마다 학년단위로 나오고 있어 학교가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였지만, 창문 너머로 보이는 선생님과 학생들의 교육열의는 금일 낮기온이 무색할 정도로 뜨거워보였다.

미래로 세계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과 이와 함께하는 선생님들께 아낌없는 격려를 보냅니다.

사람과뉴스=오치훈 기자=metainz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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