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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목초등, 제99회 어린이날 학생들에게 특별한 행사 오치훈 편집국장 2021-05-06 10:41:29

[사람과뉴스=서울=오치훈 기자] 서울양목초등학교(교장 김현숙)에서는 지난 4.30.(5,6학년), 5.4.(1~4학년) 이틀간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양목 선생님들이 함께 등교맞이로 어린이날 선물을 나누어 주면서 아이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아이들은 한아름 씩 선물을 받아 안고서 모처럼 활짝 웃으며 기뻐하였다. 선물 꾸러미 안에 있던 감사카드에 <오늘 감사한 일한 가지 적기>에는‘무사히 학교에 온 것’, ‘어린이날 축하와 선물 받은 일’, ‘수업을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가족과 있어서 감사합니다.’, ‘친구가 내짐을 들어주었다.’등을,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 표현하기>에는 ‘부모님 말씀 잘 듣기’, ‘저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맛있는 음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 저를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으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다.

 

 또한, <양목어린이들이 꿈꾸는 세상이란?>에는 ‘코로나19가 빨리 끝났으면’, ‘매일 학교에 올 수 있었으면’, ‘마스크 벗고 코로나 없는 세상에서 친구들과 노는 세상을 꿈꿔요’, ‘환경이 좋은 세상을 꿈꿔요.’,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를 꿈꿔요.’등을 어린이날 기념 전교방송 동영상으로 함께 나누며, 어린이들이 꿈꾸는 세상이 꼭 이루어지길 소망했다.

 손기서 서울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은 동영상 축하메시지로 대한민국 미래의 희망이자 부모님들의 꿈인 우리 양목초 학생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살기를 축원한다, 양목초 학생들 모두가 씩씩하게 생활하면서 사회에서 46꼭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응원해 주겠다.‘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교문을 마주하고 있는 서울신서고등학교 송재범 교장은 직접 방문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양목어린이가 주인공인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여러분이 행복해야 선생님도 행복하고 여러분이 건강해야 선생님도 건강한 것이니 늘 웃는 하루하루가 되라고 말했다. 

 비록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양목 학생들은 선생님들과 학교 밖 선생님들의 격려와 축하를 받으며 기분이 매우 좋아지고, 자랑스럽고 힘이 솟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생각지도 못 했던 어린이날의 추억이라고 밝게 웃으며 어린이날을 맞이했다.

사람과뉴스=오치훈 기자=metainz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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