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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에서 살아볼까? 미리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양양군(군수 김진하) 귀농귀촌 프로그램 운영 15일 이상 마을 프로그램 참여시 월 30만원 연수비도 지원 안수연 기자 2021-04-22 12:06:30

양양군청 전경


사람과뉴스=양양군= 안수연 기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귀농·귀촌,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이번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 실행 전 도시민들이 농촌에 장기간 거주하면서 일자리와 생활을 체험하며 지역 주민과 교류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농촌체험마을로 서면 황이리 황룡마을을 선정하였으며, 참가자는 타 지역 거주 만18세 이상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유선 또는 영상면접을 통해 4월 27일까지 5명(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황룡마을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과의 교류, 지역 탐색 등 농촌 생활 전반에 관한 지원을 받는다.

황룡마을의 프로그램 유형은 농촌이해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생활 전반을 돕는 귀촌형이다.

또한, 최소 1개월에서 최장 6개월까지 주거공간과 함께 15일 이상 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원된다.

한편, 지난해는 강원도 한 달 살기 지원 사업으로 우리군 3개 체험마을에 7팀의 귀농귀촌 체험을 통해 지역정보습득 기회와 문화 차이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황병길 농정축산과장은 “이번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이 양양에서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농촌 정착의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 농촌개발담당(670-2338)로 하면 된다.

사람과뉴스=양양군= 안수연 기자 기사제보 pnn85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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